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0.15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4일(水)
승용차를 번쩍…시민들 힘 모아 차에 깔린 할머니 구조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승용차에 깔린 할머니 구조[대전지방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들이 승용차를 들어 올려 밑에 깔린 70대 할머니를 구조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이면도로에서 한 남성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머니를 치었다.

할머니는 사고 직후 하반신이 차에 깔려 꼼짝도 못하는 상태였다.

인근 편의점에 있다가 사고를 목격한 윤석화(42) 씨 등 SK매직 충청물류센터 소속 직원 4명이 부리나케 달려갔다.

윤 씨 일행은 힘을 모아 승용차를 들어 올렸고,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이 할머니의 팔을 잡아 승용차 아래에서 끌어냈다.

그 순간 또 다른 시민은 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고통을 호소하는 할머니를 위해 물을 가져오는 시민도 있었다.

윤 씨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나오는데 사고가 났고, 달려가 봤더니 할머니가 차에 깔린 상황이었다”면서 “그 순간에는 빨리 차를 들어 할머니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잠시 뒤 119 구급대가 도착했고, 윤 씨 일행은 업무를 위해 자리를 떴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윤 씨는 “할머니가 연세가 많고 날씨도 더워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며 “누구라도 현장에 있었다면 차에 깔린 할머니를 구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할머니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與내부 반란 기류까지…文, ‘통치 실패’ 공포에 ‘읍참 조국..
▶ 이낙연 국무총리 訪日후 사퇴 검토
▶ 10대 성매매 위해 560㎞ 걸어온 남성, 위장요원에 덜미
▶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진단… 신병처리 변수 될 듯
▶ 조국 ‘檢통제 개혁안’ 일방발표… 檢 반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조국 사퇴 배경과 정국 전망중도층 이반, 국정지지율 역대 최저치에 ‘脫민주당’ 현상도 가속화여야 내년 총선·차기정권 창출 위한 혁신..
mark조국 ‘檢통제 개혁안’ 일방발표… 檢 반발
mark신생여아 산채로 땅 속에 묻혔다가 극적 구조
이낙연 국무총리 訪日후 사퇴 검토
‘조국 불통 66일’… 文, 신뢰 잃었다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진단… 신병처리 변수 될 듯
line
special news 설리의 비극 “끔찍한 온라인 폭력”…악플러 처벌..
- 설리 비극적 죽음으로 강력 대응 요구 확산‘노브라 권리’ 주장했던 설리악성댓글탓 공황장애 시달려네..

line
10대 성매매 위해 560㎞ 걸어온 남성, 위장요원에 ..
조국 전 장관, 오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
블룸버그 “文대통령, 3년전 박근혜와 비슷한 위기”
photo_news
한국축구, 북한과 29년만의 ‘평양 원정’서 0-0..
photo_news
‘1045억원’ 손흥민 亞축구선수 최고 몸값…압도..
line
[10문10답]
illust
수면위 떠오르는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illust
Q : 현대 의학은 어떻게 질병을 실체화하는가?
topnew_title
number 다음은 한국당?… 檢, 국회법 위반혐의 의원..
北, 南에 평양원정 경기영상 제공키로…녹화..
韓기업, 美서 특허소송 피소 1648건… 제소..
‘조카 성폭행미수·무고’ 60대 목사 징역3년 실..
hot_photo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
hot_photo
‘빙속여제’ 이상화, 강남과 결혼…..
hot_photo
사우디 아미도 춤추고 떼창…3만..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