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9.1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조국 의혹 확산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9일(月)
부인 재산형성과정·탈세여부 쟁점될 듯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총 38억… 상속·증여로 추정
지난 5년 관련세금 기록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 신고액 56억4000여만 원의 3분의 2가 넘는 38억1000여만 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 후보자 배우자의 재산 형성 과정 및 탈세 여부가 인사청문회의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씨가 가지고 있는 거액의 재산은 상속 또는 증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지난 5년간 상속세·증여세를 납부한 기록은 없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국회 및 관보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예금 27억 원,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상가 7억9700여만 원 등 38억1600여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신고 재산 16억8500여만 원의 배가 넘는다. 조 후보자는 2017년 8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후 첫 재산신고에서 배우자 명의로 된 성북구 하월곡동 대지와 건물을 2015년에 상속받았다고 신고했다. 하월곡동 대지 139㎡는 2015년 4·11월에 상속받았고, 금액은 6억9200여만 원으로 신고됐다. 이 대지에 있는 상가 207.9㎡는 5200여만 원으로, 같은 해 11월에 정 씨가 상속했다. 정 씨는 공시지가 7억5000만 원이 넘는 부동산을 상속받았으나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는 지난 5년 동안 조 후보자나 가족이 상속세·증여세를 납부한 내역이 없다. 조 후보자는 2014년부터 종합부동산세(5건), 종합소득세(3건)를, 정 씨는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3건)를 각각 납부했다. 한편 세무전문가는 “배우자가 있으면 10억, 배우자가 없으면 5억 원까지 돌아가신 부모님의 상속세가 없어 탈세를 단정할 순 없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정치부 / 차장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前 제수 “형님이 전세금 빼줘 빌라 매입…양육비 명목”
▶ “학교 읍내부지 아파트부지로 매각… 교육아닌 부동산투자”
[ 많이 본 기사 ]
▶ “예일대 나온 뱅커였는데… 지금은 LA서 노숙자 신세”
▶ 조국 부인, 아들 상장서 오려낸 직인으로 딸 표창장 위조..
▶ 남편에 불륜 들키자 ‘성폭행당했다’ 무고했다가…
▶ 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
▶ “AK 소총 사서 400명 쏴 죽이겠다” 협박한 10대女 체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동양대 표창장 위조 관련 부산의전원 교수 2명 조사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이어 딸 조모 씨에 대해서도 ..
ㄴ 표창장 위조행위 사전인지 확인땐 조국 딸도 업무방해 적용
ㄴ 정교수 직접투자 했다면… 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적용 가능성..
“예일대 나온 뱅커였는데… 지금은 LA서 노숙자 신..
재산비례 벌금제 추진… 위헌 논란
“文대통령, 조국 임명전 ‘공자의 4毋론’ 참고했어야..
line
special news 유승준 “군대 가겠다는 발언은 떠밀린 것”
“군대 가겠다는 발언은 떠밀린 것”가수 유승준(43)이 한국에 오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그는 병..

line
정부,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계속고용제’ 도..
고대생들 “조국딸 입학취소를”…교육부에 릴레이 ..
‘짐승보다 못한’… 성매매 강요하다 살해후 암매장..
photo_news
MC몽, 3년 만에 컴백…다음달 공연 열고 8집..
photo_news
비아이, 경찰조사서 마약혐의 일부 인정…피의..
line
[지식카페]
illust
‘지구는 둥글까 평평할까’… 과학적 사고 vs 직관적 관찰의 공..
[아동권리옹호 Child First ]
illust
아동 10명중 5명 “어른들은 화나면 폭력”…‘사랑의 매’ 이제 그..
topnew_title
number “손님에게 성폭행당했다” 마사지업소 여직원..
연예계도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에 몸살
與 총선 불출마 10여명 예상…‘86세대’ 용퇴..
파주 뚫고 연천까지… 유입경로 몰라 전국으..
hot_photo
삭발한 의원 격려하는 황교안
hot_photo
“연예인처럼 앙상하게”… 1020의..
hot_photo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