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12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9일(月)
임성재 ‘30명 최종전’ 진출… 한국인 첫 신인왕 예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PGA BMW챔피언십 공동 11위 올라 PO 순위 24위로
“亞 첫 신인왕된다면 영광”… 美토머스 우승, 1위로 진출
김시우·안병훈·강성훈 탈락… 42위에 그친 우즈도 쓴잔


임성재(21·사진)가 신인으론 유일하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고 다음 시즌 4대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출전권을 확보했다.

임성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순위 24위가 된 임성재는 30명만 참가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임성재는 최경주(2007∼2008, 2010∼2011년), 양용은(2009·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6년)에 이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5번째 한국선수가 됐다. 한국인의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 최경주의 5위다.

임성재는 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인상을 사실상 예약했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최종전에 출전, 우승이 없다는 약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페덱스컵 제도가 도입된 이후 신인 중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가 모두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PGA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임성재는 “올 시즌 목표가 투어챔피언십 출전이었는데 이뤄내 기쁘다”면서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다면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재는 “오는 12월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단장이 인터내셔널팀으로 뽑아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서 28위 이내만 들어도 최종전에 진출 할 수 있었던 임성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에 이글 1개를 잡아냈다. 특히 7번 홀(파5) 그린 주위 깊은 러프에서 친 칩샷을 홀에 넣어 이글을 뽑아내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이 각각 78%였고, 파온 후 퍼트 수는 1.64타로 4위였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은 챔피언에게 1500만 달러(약 181억6000만 원), 꼴찌에게 39만5000달러(4억8000만원)가 주어지는 ‘돈잔치’다.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는 기존 플레이오프 포인트가 사라지고 대신 1위에게 10언더파, 2위에게 8언더파 등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 투어챔피언십은 저스틴 토머스가 1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2위, 브룩스 켑카가 3위,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5위로 출발한다. 24위인 임성재는 1언더파를 안고 시작한다.

토머스는 BMW챔피언십 에서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201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인 토머스는 지난해 8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뒀고 우승상금 166만5000달러(20억1000만원)를 받았다. 캔틀레이가 이날만 7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3위에 올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치며 공동 37위(7언더파 281타)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순위 42위로 시즌을 마쳤다.

한편 BMW챔피언십에서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나란히 공동 28위에 자리한 김시우와 안병훈은 플레이오프 순위 46위와 53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1언더파 287타(공동 63위)로 플레이오프 순위 45위에 그쳤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mail 최명식 기자 / 체육부 / 부장 최명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임성재 “아시아 최초 신인왕 된다면 영광”
▶ 임성재, 한국 선수로 3년만에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 많이 본 기사 ]
▶ 조국 靑수석 때 부인은 차명거래…이런데도 文은 “정의 확..
▶ 발로 골프공 밀어넣고 “홀인원”…보험금 타냈다 징역형
▶ 동의 없이 환자 자궁 절제한 의사… 직원 제보로 체포
▶ 지소미아 파기, 판단착오 따른 자해행위… 日뿐 아니라 美..
▶ 60대 교수, 20대 애인 살해…가방서 피해자 팔 발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임기 전반기 2년 반의 성과에 대해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사회 전 영..
mark발로 골프공 밀어넣고 “홀인원”…보험금 타냈다 징역형
mark60대 교수, 20대 애인 살해…가방서 피해자 팔 발견
지소미아 파기, 판단착오 따른 자해행위… 日뿐 아..
동의 없이 환자 자궁 절제한 의사… 직원 제보로 체..
성폭행 징역형 ‘트라우마 치료’ 유명상담사 “억울하..
line
special news “류현진, 다저스 잔류? 셀프 디스카운트 해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잔류를 회의적으로 전망하는 현지 기사..

line
고려대 캠퍼스서 맨홀 뚜껑 ‘펑’…“정화조 가스 분출..
HIV 감염 숨기고 여성 2명과 성관계한 40대 남성 실..
아동음란물 유포한 고교생 검거…“일베서 지목된 ..
photo_news
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열애…“알아가는 단계..
photo_news
난민출신 ‘콩고 왕자’ 조나단 한국외대 합격…..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공포정치로 내부불만 누르고… 核카드로 국제사회 압박
[10문10답]
illust
총선 빅이슈로 떠오른 ‘모병제’ 찬반 논란
topnew_title
number ‘꾼’들도 놀랄 조국 아내 정경심의 주식투자
“화성 8차사건 형사 때문에 나도 17년 억울한..
산업전력판매 뚝 뚝… 공장도 성장도 멈춰간..
‘타다’ 1년, 택시 수입 되레 더 늘었다
hot_photo
손나은, 악플러 선처 왜?···알고보..
hot_photo
이자스민 “한국당으로 바뀌며 약..
hot_photo
소상공인 뷰티 경진대회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