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9일(月)
조국 딸, 의전원 2차례 낙제하고도 장학금 의혹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뉴시스】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8.18.
청문회 앞두고 각종 의혹 쏟아져

김진태, 서울중앙지검 고발 예정
직권남용 등 3건 檢 피고발 상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제기된 의혹들이 검찰 고발로 이어지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 후보자가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한 가운데 각종 의혹들이 몸집을 불려가는 모양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르면 이날 중 조 후보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 후보자가 19일 12시까지 해명하지 않으면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고발 예정한 관련 논란은 부동산 위장매매와 동생 부부 위장이혼 의혹이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중이던 2017년 11월 다주택자 논란 회피 목적으로 배우자 명의 아파트를 전 제수에게 위장매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 후보자 부친이 운영하던 고려종합건설과 코리아코팅엔지니어링이 1995년 기술보증기금 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받고 상환하는 과정에서 이를 탈피할 목적으로 위장 이혼을 했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조 후보자 측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반박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해명 자료를 내놓으라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

같은당 주광덕 의원도 전날 한국당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조 후보자의 가족이 채권 양도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봐주기 소송을 한 의혹을 제기하며 “조 후보자 동생 조권씨와 전 부인 조모 씨, 공동대표이사로 있었던 원모 씨 등 3명을 소송사기죄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당은 조 후보자 고발 카드로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전날 ‘조국 12대 불가론’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 들어 어느 장관 후보자가 이 정도 의혹을 갖고 있었냐. 가장 최악인 조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야당이 고발을 강행할 경우 조 후보자는 다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게될 전망이다. 이미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 고발 직권남용 혐의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고발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 ▲자유한국당 고발 공무원 휴대전화 임의제출 직권남용 혐의 사건 고발이 이뤄졌다.

조 후보자는 이 밖에도 74억원대 사모펀드 투자약정, 위장전입, 장남 입영 연기 등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에 더해 한국일보는 이날 조 후보자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낙제에도 3년간 지도교수 재량으로 1200만원 상당 장학금을 받았으며, 해당 지도교수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의혹도 제기했다.

조 후보자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송곳 검증을 예고한 만큼, 추가 의혹 제기 및 고발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조 후보자는 지난 주말 청문회 준비에 매진하며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 후보자는 관련 의혹 제기 후 해명을 요구하는 취재진에게는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전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 정서상 조금 괴리가 있는 부분은 인정한다. 하지만 관련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조 후보자 입장을 전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코너 몰린’ 추미애, 3차 檢인사 학살로 국면전환 나서나
▶ 임슬옹 CCTV 공개로 상황 반전…“실형 가능” 의견도
▶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이 고소? 나도 변호사 선임..
▶ 도심 한복판서 ‘37 vs 26’ 난투극…2분만에 상황종료?
▶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선정 MVP까지 싹쓸이…‘5관왕 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고민정,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
애들 다니는데… 초교 150m 코앞서 ..
KBS라디오 생방송 중 ‘와장창’…곡괭..
“세무사·당국 다른 답… 아무도 모르..
與 후보마다 ‘親文 팬덤’ 올라타기… ..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보행자 천천히 걸어…들이 받고 나서야 멈춰네티즌 “전방주시 태만인듯” “너무 빨리 달려”변호사 “임씨 과실 있어…비율 40~60% 추산”..
mark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이 고소? 나도 변호사 선임”
mark정경두 “세계 최대 탄두 중량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
‘코너 몰린’ 추미애, 3차 檢인사 학살로 국면전환 나..
구명조끼·우비가 만든 13㎞의 기적…극적 구조된 의..
안팔려고 비싸게?…김조원 잠실아파트 매도호가 논..
line
special news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선정 MVP까지 싹쓸이…..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전설들’로부터 2019-2020시즌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

line
도심 한복판서 ‘37 vs 26’ 난투극…2분만에 상황종..
노무현재단, 봉하 생태공원도 국가·市예산으로 꼼수..
‘검언유착’ MBC 첫 보도후… 권경애, 정권핵심들이..
photo_news
머리 깎은 RYU, 5이닝 완벽投… 시즌 첫승
photo_news
권민아 “AOA 멤버들은 방관자…기억 지우고 ..
line
[박경일 기자의 여행]
illust
12㎞ 백사장에 달랑 세가족… 방해받지 않는 여유 누리다
[Global Focus]
illust
미국인의 일상 된 中플랫폼… 하루 66분 머물며 놀이·정치행동
topnew_title
number 고민정,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
애들 다니는데… 초교 150m 코앞서 버젓이..
KBS라디오 생방송 중 ‘와장창’…곡괭이 난동..
“세무사·당국 다른 답… 아무도 모르는 부동..
hot_photo
조정석·거미 득녀…“산모와 아기..
hot_photo
깡통 모양 스페이스X 화성 우주..
hot_photo
유튜버 양팡, ‘뒷광고’ 의혹 해명..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