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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0일(火)
‘고유정 의붓아들 돌연사’ 전문가 분석 끝내…수사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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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신상공개가 결정된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36·여)이 7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06.07.
프로파일러 7명 고씨 부부 수사기록 집중 분석
고씨 살인 혐의·현 남편 과실치사 혐의 각각 입건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그동안의 수사 자료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마쳤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일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7명에게 맡긴 고씨와 고씨의 현 남편 A(37)씨에 대한 수사자료분석을 끝냈다고 밝혔다.

충북청 소속 프로파일러 2명과 다른 지방청 소속 프로파일러 5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씨 부부의 범죄 혐의와 진술 내용, 고씨 의붓아들의 사망 경위 등을 집중 분석했다.

경찰은 또 지난 19일 충북지역 교수와 변호사 등에게 법률 자문을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객관적 수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며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의 아들 B(4)군은 지난 3월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 작은방 침대에서 A씨와 함께 잠을 자던 중 숨졌다.

경찰은 지난 6월 초 A씨를 과실치사 혐의, 고씨를 살인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고씨는 이와 별개로 5월25일 제주로 내려가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손괴·은닉)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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