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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1일(水)
伊해변 모래 훔친 프랑스 부부 징역 6년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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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변 백사장에서 기념품으로 모래를 가지고 나온 프랑스 부부가 최고 징역 6년형에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20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해변에서 모래를 병에 담아 프랑스로 건너오던 4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부부는 플라스틱병 14개에 모래 40㎏을 담아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부는 모래를 가져가는 행위가 불법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이 지역에는 각국의 언어로 해당 사실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사르데냐섬의 백사장에서 가져온 모래와 조개껍데기 등은 온라인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모래나 돌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될 경우 최고 3000유로(약 402만 원) 상당의 벌금과 최소 1년에서 최고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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