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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1일(水)
태안국립공원에 폐기물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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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에서 모래 불법 채취와 폐기물 매립 사실이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태안군은 최근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과 50여m 떨어진 해안에 콘크리트 조각과 폐파이프, 비닐 등 각종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고 밝혔다. 6800㎡ 규모의 땅에서 25t 덤프트럭 4대 분량의 폐기물이 나왔다. 군은 한 골재채취업자가 지난 6월부터 인허가 없이 모래를 채취했고, 작업을 한 덤프트럭 기사가 다른 사업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몰래 매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날 덤프트럭 기사 A 씨를 폐기물 불법 매립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골재채취업자도 조만간 규사 불법 채취 및 농지전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태안=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mail 김창희 기자 / 전국부 / 차장 김창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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