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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1일(水)
구김 없는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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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 없는 양복

항상 구겨진 양복만 입고 다니던 만수는 결혼한 지 1년이 지났건만 칼날 같은 양복만 입고 다니는 직장 동료를 보고 그에게 말했다.

“너 정말 결혼 잘했구나, 부럽다.”

“무슨 소리야?”

“결혼 1년 동안 양복이 한 번도 구겨진 걸 본 적이 없어.”

그러자 그 친구 얼굴이 벌게져서 하는 말.

“그런 말 하지 마! 내 마누라가 결혼 첫날부터 양복 다리는 법을 가르쳐 줬단 말이야!”


아빠의 이미지

5세 : 우리 아빠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10세 : 우리 아빠는 많은 걸 아셔. 정말 많이!

15세 : 아빠가 정말로 모든 걸 다 아시는 것 같진 않아.

20세 : 우리 아빠는 모르시는 게 너무 많아.


프러포즈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버릇이 있는 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독하게 마음먹고 프러포즈했다.

“사실 난 말이야…, 그동안은 혼자 사는 게 더 편하고 좋았거든. 그런데 이젠 슬슬 그만두고 싶어. 날 존경해 주고 배신하지 않고, 날 완전히 신뢰해 주는 그런 파트너가 있었으면 해. 그리고 그걸 꼭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어때?”

그녀는 뜻밖에도 아주 흔쾌히 대답했다.

“그래? 그러지 뭐!”

여자의 응답에 남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정말? 정말이지? 나중에 딴소리 안 할 거지?”

그녀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날 그렇게 못 믿냐? 내가 널 위해 그깟 강아지 한 마리 못 사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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