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21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2일(木)
해외 부동산펀드로 몰린 돈… 역대 최고치 경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증시 추락·저금리 지속 탓
7월 신규 설정액 45%나 ↑
국내 부동산펀드는 26% ↓


코스피지수가 1900대로 떨어지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지난 7월의 부동산 펀드 해외 신규 설정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펀드 전체 설정액도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2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부동산시장 리뷰 8호’(8월호)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부동산펀드 신규설정액은 2조800억 원으로 전월 1조9100억 원 대비 9.0% 증가했다. 이는 2017년 12월 2조6900억 원, 2019년 4월 2조2500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부동산 펀드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통 투자 기간이 3∼5년이다.

7월 부동산펀드 국내 신규 설정액은 7239억 원으로 전월 대비 26% 감소했으나, 해외 신규 설정액이 1조357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5%나 증가하면서 전체 설정액이 커졌다. 특히 해외 신규 설정액이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 12월 1조3452억 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펀드 중에서는 7월 초 유럽 주요국 아마존 물류센터 투자를 표방하며 출시된 이지스글로벌공모부동산펀드 281호(목표액 2300억 원)가 출시 1주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되기도 했다.

부동산금융업계 관계자는 “한국 증시 부진과 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탈출구로 해외 부동산펀드를 선호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가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 만큼 ‘따라가기 투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 유입 자금은 1분기 1350억 원(전년 동기 대비 -50%)에 이어 2분기에도 3466억 원(-26%)으로 급감했다. 올 들어 민간 부동산PF 사업이 대폭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국민 할매’ 김태원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 文, 국민 뜻 내세우며 거식증 정치… ‘연성 독재’ 우려 확산
▶ 20대 임신여성 개떼 공격으로 숨져…사냥개 93마리 수사
▶ 법원,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정경심 재산동결 결정
▶ ‘男아나운서는 보조’ KBS 첫 메인 앵커에 이소정 기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책으로 본 文정부 민주주의정치 우회해 국민에게 직접 접근하는 건 전체주의式… 여론 조작에 취약해 反민주주의 흐를 위험상대 인정..
mark20대 임신여성 개떼 공격으로 숨져…사냥개 93마리 수사
mark법원,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정경심 재산동결 결정
한국당 “현역 3분의 1 컷오프 추진…총선서 절반이..
김정은 한·아세안 회의 참석 불발…北 “갈 이유 못..
유재수·조국 같은날 부른 檢…‘靑 감찰무마’ 윗선 본..
line
special news ‘국민 할매’ 김태원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TV조선은 20일 밤 10시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그룹 부활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해..

line
대체복무 2026년까지 1300명 감축… BTS ‘예술요원..
‘민식이법’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신속히 처리”
인천공항 면세점 여직원 성폭행 시도 인니人 체포
photo_news
결혼식 미룬 김건모, 장지연과 혼인신고 했다
photo_news
BTS 그래미 후보 불발… “美, 세계흐름에 뒤처..
line
[W]
illust
문예지에 아이돌 인터뷰… 취향 저격으로 ‘독자’ 생존
[김병종의 시화기행]
illust
침묵의 까망… 울부짖는 빨강… 세상 모든 예술이 흘러들었다
topnew_title
number ‘黃의 단식’ 지소미아 종료·패스트트랙 강행..
좌절·불안에 떠는 홍콩…英에 “거주권 달라..
지소미아 종료 D-1… 靑, 강행절차 돌입
만취여성 차 태워 모텔 데려간 회사원 현행..
hot_photo
경매 나온 히틀러 부인 모자와 지..
hot_photo
2019 슈퍼모델 대상에 장원진
hot_photo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