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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30일(金)
당구장서 지갑훔쳐 신분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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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30일 당구장 손님의 지갑을 훔치고 신분증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A(여·21) 씨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7월 부산의 한 당구장에서 포켓볼을 치러갔다가 다른 손님 B(22) 씨가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비운 사이 B 씨의 가방을 뒤져 현금 8만 원 등 30만 원 상당의 고가 지갑 및 현금을 합동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 씨의 지갑에 들어있던 신분증을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현금 5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SNS 신분증 판매 글을 분석해 A 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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