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04일(水)
삼육대, ‘문학과 장애’ 교과목 국내 첫 개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해 ‘장애인 예술의 이해’ 도입 이어 장애인 예술 이론 본격 교육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장애인 문학론을 다루는 교양과목을 이번 학기에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과 장애’(3학점)는 장애인 문학 이론을 이해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을 탐색하고, 장애인 포용 인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은 15주차 과정으로 △장애인 문학의 개념 △장애 문인 △장애인 출판 △장애인 방송 △드라마 속 장애인 등 장애인 문학 전반의 역사와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처럼 장애인 문학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관을 탐색하고, 궁극적으로 장애인 포용사회로까지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강의는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 맡았다. 방 회장은 지난 상반기 ‘장애인문학론’(솟대 펴냄)을 출간하는 등 교과목 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방 회장은 “단발성 교육이 아닌, 대학의 정규 커리큘럼에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과목이 개설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장애인관은 어떻게 형성되고,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이론은 무엇이며, 장애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최고 수준의 인문학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육대는 앞서 지난해에도 ‘장애인예술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바 있다. 김용성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학장은 “장애인복지 서적들이 늘어나고 이론이 정립되면서 관련 정책이 개발되고 전문가층이 구축됐듯이, 장애인예술 분야도 전문서와 대학 과목 개설을 통해 이론과 현장이 함께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삼육대가 교육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관범 기자 frog72@
e-mail 이관범 기자 / 사회부 / 차장 이관범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이국종 “벼룩의 간을 내먹지 간호사 인건비를 빼먹나”
▶ 진중권, ‘與 영입’ 이탄희에 “공익제보-의원자리 엿바꿔 먹..
▶ “김건모가 뽀뽀 요구…배트맨티 입으라고” 여가수 폭로
▶ “설리 묘에도 가지 않은 父, 유산 상속만 원해”
▶ “북한 오판으로 2017년 한반도서 전쟁 날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웃겨요?”…‘5살 의붓아들 살해’ 계..
CEO라는 죄?… 직원·법인 위법때 동..
“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
12분 근무연장 놓고… 서울지하철 노..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령탑에 ‘52세’ 노..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응급 간호사 위한 예산인데병원에서 씨알도 안 먹혔다”외상센터장 사임 의사 밝혀 이국종(사진) 아주대병원 교수는 20일 “보건복지부에..
mark진중권, ‘與 영입’ 이탄희에 “공익제보-의원자리 엿바꿔 먹어”
mark“북한 오판으로 2017년 한반도서 전쟁 날뻔”
“김건모가 뽀뽀 요구…배트맨티 입으라고” 여가수..
“백원우 ‘정권초에 유재수 비위 알려지면 안돼’”
수도권 몰린 18세 유권자… 학원가·신도시 총선 최..
line
special news 김철민 “시한부 선고 받으니 방송 원없이 하네요..
폐암말기 투병 개그맨 김철민 “출연하고 싶을 때는 못했는데 관심 받아 ‘국민환자’ 된 기분”“시한부 선고..

line
유언장 남기지않은 신격호…‘1조원대 재산’은 어디..
‘면전 항명’ 등 정점 치닫는 檢 불만… 秋는 “개탄스..
이젠 親文 검찰 간부가 대놓고 ‘조국 무혐의’ 조작하..
photo_news
하빕이냐, 메이웨더냐…‘꽃놀이패’ 쥔 맥그리거
photo_news
“설리 묘에도 가지 않은 父, 유산 상속만 원해..
line
[지식카페]
illust
‘형상’ 파괴하고 ‘도상’도 폐기… 그림, ‘재현’을 거부하다
[Science]
illust
영하 183도 액체산소가 연료 태워… 3000도 불꽃 뿜으며 우주..
topnew_title
number “웃겨요?”…‘5살 의붓아들 살해’ 계부, 검사..
CEO라는 죄?… 직원·법인 위법때 동시 처벌..
“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박한 3..
12분 근무연장 놓고…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hot_photo
최현석 “휴대전화 해킹 사실, 사..
hot_photo
하니, 남동생 안태환 공개 “내가..
hot_photo
엑소 첸 결혼, 팬덤 갑론을박 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