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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06일(金)
은평천사원 설립 조규환회장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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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유공자 199명 표창
동성원 주수길대표도 국민훈장


오는 7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199명에게 훈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복지부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불룸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사회복지사업법상 9월 7일로 규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자 2명에게는 국민훈장이 수여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의 조규환 명예회장이 받았다. 조 명예회장은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1959년 아동 양육시설인 ‘은평천사원’을 설립했으며, 이후 60년간 지역 사회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약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사회복지법인 동성원의 주수길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주 대표이사는 나눔 행복 정기기부를 통해 배려와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면서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김애자 풍악복지재단 원장과 임조성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원도지부장에게, 대통령 표창은 신인미 노틀담복지관장 등 7명에게 수여됐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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