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14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그림 에세이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10일(火)
찰나의 순간… 물줄기의 ‘환상적 자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수학, 찰나, 15.46×57×38㎝, 알루미늄, 2012
‘현재를 잡으라’(Carpe Diem)는 호라티우스의 시구는 찰나의 미학에서도 자주 회자된다. 현재라는 시제는 이제 초(秒)를 더 잘게 분할해서 정의하는 시대다. 예술도 더욱 민첩한 시간관에 입각해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이미지는 하이퍼리얼임에도 육안에는 낯선 추상 혹은 판타지로 다가온다.

김수학의 찰나적 재현도 일견 추상 표현적 판타지로 보이지만, 본질은 극사실적 이미지다.

어디선가 끼얹어진 시원한 물세례. 일순간 호흡이 멎고 동공이 커진다. 초고속 영상을 대할 때 같으면 보통 이렇게 반응했을 것이다. 힘찬 날갯짓은 대기 중의 산소를 잔뜩 머금는다. 물은 고이기보다 움직여야 할 이유가 이것이다. 세상 생물체의 생명과 활력의 근원이 되는 물, 이렇게까지 환상적인 자태라니….

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많이 본 기사 ]
▶ 비서실 직원 성폭행까지… 性비위 곪아터진 서울시
▶ 침묵하고… 꼬집고… 두 女검사의 성추행 ‘이중잣대’
▶ [단독]박지원, 정체불명 고액후원금 의혹
▶ 자기 딸 A+ 주고 조국 아들 포함 입시서류 폐기…연대 비..
▶ [속보]박원순 고소인측 “범행장소는 시장 집무실·집무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성추행 신고한 남자 중학생 돌연 사..
‘직원 갑질 폭행’ 한진家 이명희 1심 ..
‘신형독재의 집사’ 추미애
“檢, 이재용 시한부 기소 보류 절충안..
옥상서 투신 무면허 음주운전 50대 못..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지난 4월 비서실 직원 성폭행 쉬쉬하다 언론보도뒤 대기발령 노조 “朴보좌진 잘못 규명해야”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mark[단독]박지원, 정체불명 고액후원금 의혹
mark[속보]박원순 고소인측 “범행장소는 시장 집무실·집무실내 침실..
“간부에게 성폭력 당했다”…군청공무원, 문자 남긴..
자기 딸 A+ 주고 조국 아들 포함 입시서류 폐기…연..
홍준표 ‘박원순 채홍사’ 에 “선데이서울 많이 본 후..
line
special news 신현준 전 매니저 “신, 10여년전 프로포폴 불법 ..
이달 초 ‘13년간 부당 대우’ 주장배우 신현준(51)으로부터 오랜 기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전 매니..

line
침묵하고… 꼬집고… 두 女검사의 성추행 ‘이중잣대..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160조 투자…일자리 19..
“16년간 억울한 옥살이”… 현직 경찰관이 재수사 ‘..
photo_news
‘글리’ 여배우 나야 리베라, 실종 5일 만에 숨진..
photo_news
‘존 트라볼타 아내’ 배우 켈리 프레스턴 유방암..
line
[10문10답]
illust
조직 사유화가 ‘만악의 근원’… 선수 선발권·위계질서 앞세워 ..
[지식카페]
illust
인간이라면 갖고 있는 ‘몸’… 타인과 관계 맺게하는 ‘공통환경..
topnew_title
number 성추행 신고한 남자 중학생 돌연 사망…인과..
‘직원 갑질 폭행’ 한진家 이명희 1심 징역 2년..
‘신형독재의 집사’ 추미애
“檢, 이재용 시한부 기소 보류 절충안 검토”
hot_photo
故 최숙현 폭행 ‘팀 닥터’ 구속
hot_photo
핫펠트 “박원순만한 남사친? 그런..
hot_photo
신현준 前매니저에 갑질 논란 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