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12일(木)
트럼프 “美기업 위해 다른 나라들과 싸우고있어”…한국도 거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韓中日·EU 지칭…“우리나라와 일자리를 위한 수입으로 보고 있어”
첨가제형 전자담배 유통금지 관련 질문 받자 ‘불쑥’ 화제 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들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싸우고 있다며 중국, 일본, 유럽연합(EU)과 함께 한국도 거론했다.

미 식품의약청(FDA)이 몇 주 내에 첨가제형 전자담배 퇴출을 위한 매우 강력한 권고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와중에 불쑥 나온 언급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첨가제형 전자담배 유통 금지 방안과 관련해 ‘해당 업체들이 시장에서 자사 제품들을 거둬들임으로써 부당하게 대우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들은 매우 빨리 매우 부유한 기업들이 됐다”며 전자담배 사업이 매우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기업들이 원한다. 여러분도 그걸 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불쑥 “나는 우리의 기업들을 위해 매우 열심히 싸운다”면서 “이것이 내가 중국과 싸우고 있는 이유”라며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통상 문제를 꺼냈다.

그러면서 “이것이 내가 다른 나라들과 싸우고 있는 이유”라며 “여러분이 EU와 일본,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 많은 나라를 본다면, 우리는 우리의 기업들을 좋게 만들기 위해 이들 나라와 끊임없이 상대하고 있다”며 “나는 이것을 일자리의 문제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것을 우리나라와 일자리를 위한 수입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첨가제형 전자담배 유통 금지 방안으로 인해 해당 업체들이 손해를 볼 수 있지 않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화제를 전환, 국내기업들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 전쟁’도 불사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미국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 노동절을 맞아 일자리 창출 등 자신의 성과를 ‘자화자찬’하면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그 사례로 거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미 FTA 개정을 언급하며 “우리는 또한 의미 있게도, 우리의 가장 중대한 무역 합의 중 하나인 한미 FTA를 갱신했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진정한 이득을 가져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은 일본과도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9일 트위터에 미일 무역 협상이 이달 하순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타결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후 일본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포함한 무역협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코너 몰린’ 추미애, 3차 檢인사 학살로 국면전환 나서나
▶ 임슬옹 CCTV 공개로 상황 반전…“실형 가능” 의견도
▶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이 고소? 나도 변호사 선임..
▶ 도심 한복판서 ‘37 vs 26’ 난투극…2분만에 상황종료?
▶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선정 MVP까지 싹쓸이…‘5관왕 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고민정,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
애들 다니는데… 초교 150m 코앞서 ..
KBS라디오 생방송 중 ‘와장창’…곡괭..
“세무사·당국 다른 답… 아무도 모르..
與 후보마다 ‘親文 팬덤’ 올라타기… ..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보행자 천천히 걸어…들이 받고 나서야 멈춰네티즌 “전방주시 태만인듯” “너무 빨리 달려”변호사 “임씨 과실 있어…비율 40~60% 추산”..
mark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이 고소? 나도 변호사 선임”
mark정경두 “세계 최대 탄두 중량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
‘코너 몰린’ 추미애, 3차 檢인사 학살로 국면전환 나..
구명조끼·우비가 만든 13㎞의 기적…극적 구조된 의..
안팔려고 비싸게?…김조원 잠실아파트 매도호가 논..
line
special news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선정 MVP까지 싹쓸이…..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전설들’로부터 2019-2020시즌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

line
도심 한복판서 ‘37 vs 26’ 난투극…2분만에 상황종..
노무현재단, 봉하 생태공원도 국가·市예산으로 꼼수..
‘검언유착’ MBC 첫 보도후… 권경애, 정권핵심들이..
photo_news
머리 깎은 RYU, 5이닝 완벽投… 시즌 첫승
photo_news
권민아 “AOA 멤버들은 방관자…기억 지우고 ..
line
[박경일 기자의 여행]
illust
12㎞ 백사장에 달랑 세가족… 방해받지 않는 여유 누리다
[Global Focus]
illust
미국인의 일상 된 中플랫폼… 하루 66분 머물며 놀이·정치행동
topnew_title
number 고민정,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
애들 다니는데… 초교 150m 코앞서 버젓이..
KBS라디오 생방송 중 ‘와장창’…곡괭이 난동..
“세무사·당국 다른 답… 아무도 모르는 부동..
hot_photo
조정석·거미 득녀…“산모와 아기..
hot_photo
깡통 모양 스페이스X 화성 우주..
hot_photo
유튜버 양팡, ‘뒷광고’ 의혹 해명..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