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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14일(土)
조국, 대선 주자 지지도 첫 3위…이낙연·황교안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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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인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방문, 상관의 폭언 등을 견디지 못하고 2016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김홍영 전 검사의 묘소를 참배한 이후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09.14.
이낙연 15.9% 황교안 14.4% 차지
조국 7.0% 유승민 5.3% 이재명 5.0%
조국 지난달 비해 지지도 2.6% 상승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코리아가 SBS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응답률 11.1%) 이 총리는 15.9%를 차지했다. 황 대표는 14.4%로 2위를 기록했고 조 장관은 7.0%로 3위를 차지했다.

황 대표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광복절 여론조사에 비해 각각 4%p 선호도가 상승해 1.2%p 오른 이 총리와 오차 범위 내(±3.1%p)에서 접전했다.

이 총리는 호남·수도권과 강원·제주, 50대 이하 전 연령층, 국정운영 긍정 평가층, 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지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 대표는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지역, 60세 이상, 국정운영 부정 평가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사이에서 강세를 보였다.

조 장관은 지난 광복절 여론조사에서 4.4%를 얻어서 6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2.6%포인트 높아진 3위로 올라섰다.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0.5%p 오른 5.3%로 지난달보다 두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호도는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0%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3위에서 6위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선호도는 4.5%로 지난달보다 1.6% 떨어졌다.

이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4.3%, 안철수 전 의원은 3.7%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3.0%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후보 없음’은 17.6%, ‘모르겠다’는 답변은 17.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RDD, 유선 20%·무선 8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S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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