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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15일(日)
사망한 낙태의사 집에서 태아사체 2246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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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밴드( 미 인디애나주)= AP/뉴시스】 WNDU-TV가 제공한 2015년 12월 1일의 울리히 클로퍼 의사의 사진. 지난 주 사망한 그의 일리노이주 졸리엣의 자택에서 보존처리된 태아 유해 2246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북부 윌 카운티의 졸리엣에서 지난 주 사망한 낙태전문 의사의 집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 시신이 무려 2246개나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윌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13일 밤(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울리히 클로퍼 의사의 가족들이 전날 검시관 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와 의사의 자택에서 문제의 태아들을 발견한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보존 처리한 태아 유해 2246개를 발견했지만, 이들에 대한 낙태 시술이 그 집에서 이뤄졌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시관실은 태아 유해들을 인수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3일 사망한 클로퍼 의사는 인디애나주의 한 낙태시술 의원에서 오랫동안 의사로 일해왔으며 주 정부가 이 병원의 면허를 2015년에 취소하면서 병원은 문을 닫았다.

클로퍼는 2016년 11월에 인디애나주 의사면허 위원회로부터 면허 정지를 당했다. 이유는 위원회가 낙태수술시 충분한 의료진을 참가시키지 않았거나 시술 전후의 환자들에게 충분한 치료나 회복기의 처치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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