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6.1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21일(土)
골프장 이사들, 캐디 성추행하고 모텔 유인… 징역·벌금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골프장 이사 2명이 1심에서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 골프장 이사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B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와 B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공소내용을 보면 A씨는 2017년 골프 라운딩 중 캐디 C씨 어깨에 손을 올렸고, C씨가 이를 거부하자 재차 C씨 허리를 감싸 안았다.

A씨는 같은 해 C씨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은밀한 부위에 닿게 하거나, 또 다른 캐디 D씨를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

B씨는 2013년에도 식사를 마친 D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워 이동하던 중 “손이 차다. 한약을 해주겠다”고 말하며 D씨 손을 잡았다. 이날 B씨는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가자”며 D씨에게 모텔에 들어가자고 재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골프장 이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피해자들을 반복해 추행해 죄질이 좋지 않으며, 특히 A씨는 지인에게 거짓으로 증언하도록 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 “다만 골프장 내부 분쟁에 휘말려 다소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이재명-진중권 ‘한명숙 재심·검찰 개혁’ 놓고 이틀째 SNS..
▶ 동거녀에 미움받는 딸 한국 데려와 살해…중국인 이혼남..
▶ 한국 마스크 지원에 울컥한 伊참전용사 유가족…“잊지 않..
▶ 이효리X비 효과, ‘놀면 뭐하니’ 시청률 9.3%로 껑충
▶ “질투” “노망” “대구할매”…이용수 할머니를 겨눈 2차가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하태경 “‘총선해킹’ 민경욱, 극우 아..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의전비..
소방관 딸 순직 이후 32년 만에 나타..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무증상..
트럼프, G7 정상회의에 한국 초청의사..
topnew_title
topnews_photo 노인혐오·지역비하·인신공격 확산…정치인·유명인 발언도 조롱 부추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
mark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정”
mark“내가 왜 성노예냐” 이용수 할머니의 분노…무슨 이유?
이재명-진중권 ‘한명숙 재심·검찰 개혁’ 놓고 이틀째..
한국 마스크 지원에 울컥한 伊참전용사 유가족…“..
안양·군포서 ‘제주 단체여행’ 교회 신도·가족 9명 확..
line
special news 호남판 ‘남북대결’ 과연?…이낙연 질주에 정세균..
정세균 곧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계파 주축 ‘광화문포럼’ 시동여권 내 대권경쟁 시나리오 중 하나인 남북..

line
동거녀에 미움받는 딸 한국 데려와 살해…중국인 ..
머리카락끝 만지며 ‘느낌와?’…대법 “장난스런 성희..
미 ‘사망자 10만명’ 참극, 계속되는 혼란·분열
photo_news
BTS 슈가 신곡, 美사이비교주 연설 삽입 논란..
photo_news
이효리X비 효과, ‘놀면 뭐하니’ 시청률 9.3%로..
line
[Review]
illust
“재심은 부담스럽다” 한명숙… 韓 부자 5위로 올라선 김범수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편의점 알바서 가요계 ‘영웅’으로… 듣는 이에게 행복 주는 ‘감..
topnew_title
number 하태경 “‘총선해킹’ 민경욱, 극우 아닌 괴담세..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의전비서관 탁..
소방관 딸 순직 이후 32년 만에 나타난 생모..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무증상 감염..
hot_photo
‘투명보호복 속 비키니’ 간호사 응..
hot_photo
‘담벼락 뚫고 하이킥’ 주차 승용차..
hot_photo
S.E.S 슈, 3억4천만원대 ‘도박 빚..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