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9.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종교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30일(月)
하나님의 교회, 미국 텍사스·조지아주(州)서 헌당식 개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미국 GA 애틀랜타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에서 총회장인 김주철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미국 TX 댈러스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를 마친 후 교회 관계자들과 신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미국 텍사스·조지아주(州)서 헌당식 개최

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가운데 미국 2개 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각국에서 인도주의 행보를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헌당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다채로운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일과 21일(현지시각) 이틀에 걸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거행됐다. ‘미국 TX 댈러스 하나님의 교회’는 갈색 벽과 회색 지붕이 어우러진 웅장한 외관을 갖췄다. 밝고 화사하며 깔끔한 내부에는 넓은 대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유아실 등 실용적 공간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성경 공부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행사와 연령별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 남동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에 위치한 ‘미국 GA 애틀랜타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약 3만7000㎡, 연면적 약 6000㎡에 이르며 본관과 교육관, 체육관으로 구성돼 있다.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로 이뤄진 외관에 아치형 창문과 흰 기둥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며 조용한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본관 2층에는 대예배실이, 1층에는 식당과 교육실,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으며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아늑한 느낌이다.

20일 댈러스에서 열린 헌당식에는 이를 축하하러 텍사스주는 물론 오클라호마주, 테네시주 등 남부 지역에서 1000명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이어 21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헌당식에는 조지아주 외에도 앨라바마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까지 남동부 일대에서 1,100여 명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특별히 이번 헌당식에는 미국 주요 교회 목회자 교육 등을 위해 방미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참석해 현지 신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주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과 노아 등 성경 속 믿음의 선지자들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를 영원한 구원과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하나님께 축복 받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댈러스에서 열린 헌당식에 참여한 데릭 클리프턴(27) 씨는 “교회가 세워진 텍사스주에는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로건빌 시청 관계자인 잭 몬텔바노 씨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헌당식을 축하하며 “교회를 가득 채운 젊은이들의 모습이 타 교단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라 무척 놀랐다”며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볼 때 이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들에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각지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전개해왔다. 댈러스, 애틀란타는 물론 수도 워싱턴D.C.와 지역교회가 위치한 여러 도시에서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해 시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하며,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생명을 살려냈다. 허리케인·토네이도·산불·홍수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달려가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으로 희망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노숙자를 위한 양말 모으기, 어린이병원 기부를 위한 담요 모으기 등 복지소외이웃 돕기와 도서 기증, 학용품·놀이터 지원, 학교폭력 방지 청소년 지원 등 교육 관련 활동을 비롯해 환우돕기행사 서포터즈, 제설작업, 경찰관·소방관 위문 등 크고 작은 봉사로 지역사회에 힘과 용기를 전해왔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의식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공로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6회에 걸쳐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을 수상했다. 각 지방정부에서도 20여 회에 달하는 선언문·결의문을 발표하며 하나님의 교회에 각별한 존경과 영예를 표했다. 그 일례로 헌당식이 열린 애틀랜타에서는 시의회 의장과 의원 전원이 서명한 선언문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 교회로 자리매김한 하나님의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국내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올해만도 울산, 부산, 창원, 대구, 구미 등지에서 헌당식이 거행됐다. 10월 이후에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경기 용인 기흥구 상갈동·동두천 생연동·고양 덕양구·이천 장호원읍·김포 한강신도시, 강원 원주, 충남 당진·서산 대산읍, 대전 서구 내동, 전남 여수 여서동·순천 매곡동·무안 무안읍, 광주 광산구 선암동, 제주 국제공항 인근 오라3동 등 전국 각지에서 헌당식이 예정되어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기반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 하나님의 교회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진리를 지킨다. 전 세계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국가와 민족,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소외이웃돕기,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로 세계인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 많이 본 기사 ]
▶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씨 신체감정 결정
▶ “남편에게 성행위 동영상 보내겠다” 내연녀 협박한 40대
▶ 백은영 “허이재 폭로 유부남 배우, 알아보니 한심”
▶ 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 전말·화해 배경은?
▶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성전환 사진 공개…“도도한 눈빛..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개 입마개·목줄 안한 주인 신고하..
성착취 영상 100여개 ‘마왕’ 운영자 덜..
美 동물원서 사자, 호랑이 9마리 코로..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
“대장주 살아날까”…이달 외국인 삼성..
topnew_title
topnews_photo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성행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내연녀를 협박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mark‘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성전환 사진 공개…“도도한 눈빛”
mark견미리 딸 이유비, 과감 노출…속옷만 입고 ‘파격 자태’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씨 신체감정 결정
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 전말·화해 배경은?
오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4시간50분
line
special news 백은영 “허이재 폭로 유부남 배우, 알아보니 한심..
TV조선 기자 겸 유튜버 백은영이 배우 허이재의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1일 백씨의 유튜브 채널 ‘백..

line
부진 헤어나오지 못하는 류현진, 토론토 에이스→..
홍준표 “조국 수사에 대한 생각 고집 않고 바꾸겠다..
신규확진 2천87명, 이틀째 2천명대…금요일 최다-..
photo_news
고진영, LPGA 투어 시즌 2승 보인다…2R 단독..
photo_news
아이유 또… 8억5천만원 상당 생필품 취약계층..
line
[북리뷰]
illust
한지붕 ‘살림 친구’, 명절엔 ‘따로 부부’… 새로운 가족의 탄생
[Review]
illust
‘고발사주 vs 제보사주’ 논란 조성은…‘카카오 위기’ 맞은 김범..
topnew_title
number “개 입마개·목줄 안한 주인 신고하면 포상금..
성착취 영상 100여개 ‘마왕’ 운영자 덜미 잡..
美 동물원서 사자, 호랑이 9마리 코로나 감염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직 주..
hot_photo
‘스우파’ 리수, 학폭 논란에 “당사..
hot_photo
가수 백아연, 분홍빛 한복 입고 ..
hot_photo
방탄소년단 정국, 친형에 40억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