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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04일(金)
‘슈퍼엠’ 앨범 내기도 전에 北美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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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규모 아레나 공연 이례적
티켓값도 50달러, 기존의 절반


‘K-팝 어벤저스’를 표방하는 그룹 슈퍼엠(SuperM·사진)이 벌써 북미 아레나(Arena)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데뷔 앨범을 내지도 않은 신규 그룹이 관객 2만 명 안팎의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부터 확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신규 그룹인 슈퍼엠이 4일 미국 현지에서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발매하고 11월부터 북미 투어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 아 더 퓨처 라이브’ 투어는 11월 11일 미국 텍사스 디키즈 아레나에서 시작된다. 이어 연말까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11월 13일), 애틀랜타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11월 15일), 워싱턴 DC 이글뱅크 아레나(11월 17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11월 19일)에서 계속되고, 내년에는 샌디에이고 비에야스 아레나(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2월 1일), 새너제이 SAP 센터(2월 2일), 시애틀 쇼웨어 센터(2월 4일),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2월 6일) 등에서 열린다.

SM은 티켓 가격도 파격적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브스는 “슈퍼엠의 데뷔를 기념해 대부분의 티켓 가격이 50달러로 책정됐다’면서 “보통의 K-팝 콘서트는 100달러 선에서 진행돼왔다”고 전했다.

슈퍼엠이 이렇게 대대적인 공연을 열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단단한 실력과 든든한 배경 덕분이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 루카스와 텐 등 SM의 ‘대표선수’ 7명이 모여있어 활약이 기대된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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