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08일(火)
김경율 “코링크 그린펀드 투자액 15억 없어졌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투자사 항의공문 대응 내용
정경심에게도 보고된 정황
사모펀드로 위장된 커넥션”


‘조국펀드’가 한 코스닥 상장사에서 출자받은 15억 원의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해당 투자사가 이에 대해 항의성 공문을 수차례 보냈다고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을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와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탈법적 거래를 통해 사익을 추구한다는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건’”으로 규정했다. 검찰은 사라진 15억 원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이 출연한 한 유튜브 방송에서 “바이오 리더스가 15억 원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그린펀드(그린코어밸류업 1호 펀드)에 투자하고 그린펀드가 태영웨이브에 15억 원을 투자했는데 돈이 없어져 바이오 리더스에서 난리가 났다”며 “바이오 리더스 측과 코링크PE 사이 공문이 수차례 오갔으며 관련 자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15억 원을 돌려놓으라는 바이오 리더스 요구에 대해 코링크PE 측 대응 관련 내용이 정 교수에게 낱낱이 보고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모펀드라는 단어는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며 “사모펀드라는 ‘포장’이 조 씨·정 교수 커넥션이 저지른 횡령·배임·주식 차명보유 등을 숨기려는 논리에 쓰일 수 있어 상식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투자사 WFM의 전 부회장 우모 씨가 조 장관 5촌 조카 조 씨에게 어머어마한 금전적 이익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7년 5월 조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한 이후 우 씨가 익성 주식을 3배에 달한 가치로 사들였다”며 “지난해 3월 WFM 상장 주식 120만 주를 우 씨가 (코링크PE가 투자한) 포스링크에 사실상 무상으로 줬다”고 말했다. 신용불량자였던 조 씨가 우 씨에게서 100억 원에 가까운 금전적 지원을 받은 후 현 정부 중점 사업인 2차 전지·태양광 등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문화일보는 발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김 전 위원장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mail 서종민 기자 / 사회부  서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15억 돌려놔라’ 요구하자 대응과정 정경심에 낱낱이 보고”
[ 많이 본 기사 ]
▶ 동북아판 ‘쿠바 미사일 위기’ 직면… 美 ‘선제적 北·中 봉쇄..
▶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 ‘정경심 무죄 선고 작심한 것 같다’는 前 부장판사 우려
▶ 스튜어디스 출신 여교수, 학생들 원산폭격·성희롱
▶ 박항서호 금의환향 ‘007’ 방불… 총리 “베트남 발전에 영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박항서호 금의환향 ‘007’ 방불… 총..
거래절벽에도 빚내서 집 사는 30대…..
‘北 크리스마스 선물’ 억제위해… 美,..
‘신한銀 우리들병원 대출’에 금융권 차..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동..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서서히 막 내려가는 美-北 ‘비핵화 여정’트럼프 ‘영변 핵시설 폐쇄 - 대북 경제제재 해제 맞교환 불가’에 김정은 ‘中 밀착’으로 선회 ‘화..
mark“새끼 보호하는 닭처럼 싸웠다”… ‘퇴장당한 박항서’에 찬사
mark“근무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투쟁?… 현대차 노조원인게 부끄럽다..
“전두환, 12·12군사반란 40년 강남서 가담자들과 기..
北, 안보리회의에 ‘도발’ 반발…“美, 우리 갈길 결심..
옛 동거녀 딸 성폭행하려다 도주한 50대 사우나서..
line
special news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탤런트 장희웅이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가수 김건모의 열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장희웅은 1..

line
‘정경심 무죄 선고 작심한 것 같다’는 前 부장판사 ..
‘곰탕집 성추행’ 아내 “남편이 차라리 만졌더라면…..
스튜어디스 출신 여교수, 학생들 원산폭격·성희롱
photo_news
김건모 장인 장욱조, ‘불후의 명곡’ 출연 “편집..
photo_news
“팬덤이 BTS 성공 원동력… 하위문화 아닌 주..
line
[북리뷰]
illust
‘공정’이란… 문화일보 선정 2019 ‘올해의 책’
[김병종의 시화기행]
illust
포도의 ‘분노’ 듣던 소년, 아름다운 노동있는 ‘에덴’을 꿈꾸다
topnew_title
number 박항서호 금의환향 ‘007’ 방불… 총리 “베트..
거래절벽에도 빚내서 집 사는 30대… ‘폭탄돌..
‘北 크리스마스 선물’ 억제위해… 美, 외교·군..
‘신한銀 우리들병원 대출’에 금융권 차원 개..
hot_photo
양준일·태사자, 뉴트로 정수 ‘슈가..
hot_photo
부산 만덕대로서 가로 6m 대형 ..
hot_photo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