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1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08일(火)
김경율 “코링크 그린펀드 투자액 15억 없어졌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투자사 항의공문 대응 내용
정경심에게도 보고된 정황
사모펀드로 위장된 커넥션”


‘조국펀드’가 한 코스닥 상장사에서 출자받은 15억 원의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해당 투자사가 이에 대해 항의성 공문을 수차례 보냈다고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을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와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탈법적 거래를 통해 사익을 추구한다는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건’”으로 규정했다. 검찰은 사라진 15억 원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이 출연한 한 유튜브 방송에서 “바이오 리더스가 15억 원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그린펀드(그린코어밸류업 1호 펀드)에 투자하고 그린펀드가 태영웨이브에 15억 원을 투자했는데 돈이 없어져 바이오 리더스에서 난리가 났다”며 “바이오 리더스 측과 코링크PE 사이 공문이 수차례 오갔으며 관련 자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15억 원을 돌려놓으라는 바이오 리더스 요구에 대해 코링크PE 측 대응 관련 내용이 정 교수에게 낱낱이 보고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모펀드라는 단어는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며 “사모펀드라는 ‘포장’이 조 씨·정 교수 커넥션이 저지른 횡령·배임·주식 차명보유 등을 숨기려는 논리에 쓰일 수 있어 상식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투자사 WFM의 전 부회장 우모 씨가 조 장관 5촌 조카 조 씨에게 어머어마한 금전적 이익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7년 5월 조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한 이후 우 씨가 익성 주식을 3배에 달한 가치로 사들였다”며 “지난해 3월 WFM 상장 주식 120만 주를 우 씨가 (코링크PE가 투자한) 포스링크에 사실상 무상으로 줬다”고 말했다. 신용불량자였던 조 씨가 우 씨에게서 100억 원에 가까운 금전적 지원을 받은 후 현 정부 중점 사업인 2차 전지·태양광 등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문화일보는 발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김 전 위원장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mail 서종민 기자 / 정치부  서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15억 돌려놔라’ 요구하자 대응과정 정경심에 낱낱이 보고”
[ 많이 본 기사 ]
▶ “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소
▶ “비서가 여자라서” 故박원순 의혹에 ‘펜스룰’ 등장
▶ 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경악”
▶ 채팅앱으로 만난 15세 중학생 5년 동안 성폭행
▶ 마스크 착용 요구했다 폭행당한 버스기사 결국 숨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
시신서 금니 빼낸 장례지도사 징역 1..
대선급 재보선에 야권 들썩…잠룡 조..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10대 돌풍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
“비서가 여자라서” 故박원순 의혹에 ‘펜스룰’ ..
topnews_photo 전문가 “‘결국 여자가 문제’라는 논리 불과…본질은 권력자 견제·비판기구 부재”“안희정과 박원순의 공통점은 여자 비서다. 여성의 일관..
mark“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소
mark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경악”
채팅앱으로 만난 15세 중학생 5년 동안 성폭행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반대” 국민청원, 이틀만에 5..
통합, 박원순 ‘미투 의혹’ 경찰청장 청문회서 짚는다
line
special news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실형 기로
그룹 ‘빅뱅’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한서희가 최근 마약류 양성 반응 판..

line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안주현씨 구속영..
[속보]신규확진 44명 수도권·광주 집중…지역·해외..
1주택자 종부세율도 0.1~0.3%p 오른다
photo_news
‘기록의 사나이’ 메시, 라리가 역대 첫 20-20클..
photo_news
아내 카드한도 줄인게 월 6천만원… “돈 바닥나..
line
[M 인터뷰]
illust
“바둑엔 성별차 없고 실력차만… 女帝 아닌 皇帝 될래요”
[Review]
illust
‘부동산 이중성 뭇매’ 노영민… ‘진보 기회주의 비판’ 안치환
topnew_title
number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폭행’ 친부..
시신서 금니 빼낸 장례지도사 징역 10개월…..
대선급 재보선에 야권 들썩…잠룡 조기등판..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전체 공..
hot_photo
왕기춘 “연애 감정 있었다…합의..
hot_photo
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
hot_photo
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