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9.19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10일(木)
‘트럼프의 性추문 43건 폭로’ 책 곧 출간… 또 악재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대통령의 모든여자’신간 앞서
피해여성들 사례 발췌록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거 성 추문 43건을 새롭게 폭로하는 책이 곧 출간된다. 국내외 문제로 사면초가에 놓여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가 하나 추가됐다.

9일 허핑턴포스트는 이날 ‘대통령의 모든 여자:도널드 트럼프와 포식자(predator) 만들기’ 신간 발간에 앞서 공개된 발췌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2000년대 초반 한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성기에 손을 댔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언론인인 배리 레빈과 모니크 엘파이지가 쓴 이 책에서 캐런 존슨이라는 여성은 “트럼프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신년 전야제 파티에 참석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당했다”고 처음으로 털어놨다.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존슨은 “화장실에 가던 중 태피스트리(벽에 걸린 천 장식) 뒤쪽으로 누군가 나를 잡아당겼는데 바로 트럼프였다. 나는 키가 큰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올려다봤던 게 기억난다”면서 “그는 힘이 셌고, 나에게 입을 맞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가 자신의 성기를 잡았다면서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서웠다. 그 일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 및 친척들과 파티에 참석했는데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던 남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다들 집에 돌아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존슨은 트럼프가 그 사건 후에 지속적으로 그녀를 부르고 뉴욕으로 초대하는 등 뒤쫓았으나 그녀가 번번이 퇴짜를 놓자 그제야 물러섰다고 회상했다. 이 책에는 존슨의 사례 외에도 트럼프의 성적 비위 행위 42건이 더 실렸다. 이 중 26건은 여성들이 원치 않는 강제적 접촉이었다. 허핑턴포스트는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숱한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20명이 넘는 여성과의 성 추문에 휩싸여 있으며, 성희롱에서부터 강간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mail 인지현 기자 / 국제부  인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도 모르게..
▶ 의사당서 나체사진 보다가 딱 걸린 의원… “함정이다”
▶ 秋아들 당직사병, 온라인서 인신공격 테러 당해
▶ 또… 秋, 아들 훈련소 수료날 논산 고깃집서 정치자금 지..
▶ 장동민 “어젯밤 또 자동차 테러 당해…영상 조작?” 분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20~30대 미혼남녀가 현재 포기한 ..
“QR코드 보여달래서 식당도 못 가”…..
전동보드 타고 환자 이 뽑은 치과의사..
“저 오늘 잘렸어요”…코로나 장기화로..
‘라면 화재’ 형제 엿새째 의식 불명…..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진중권 “제명해도 의원직 유지…당에 손실없어”“與 수고했다고 다음 총선에서 지역구 내줄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9일 더불어민..
ㄴ “김홍걸, 출당 무겁게 받아들여…감찰 비협조는 사실 아냐”
ㄴ 與, ‘재산신고 누락’ 김홍걸 전격제명…“품위훼손·감찰 비협조”
의사당서 나체사진 보다가 딱 걸린 의원… “함정이..
秋아들 당직사병, 온라인서 인신공격 테러 당해
재감염 의심사례 조사…3월 확진된 20대女 4월초 ..
line
special news 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
■ ‘가짜 사나이’ 신드롬… 軍 전문가 이근 대위3세때 이민… 미국인처럼 자라 대학서 한국인 정체성 깨..

line
신발에 정액 뿌렸는데 재물손괴…“성범죄 적용할 ..
국내 신종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누적 381명
“정의의 수호자 잃었다” 긴즈버그 대법관 별세에 애..
photo_news
BTS, 靑서 다이너마이트…“대한민국 청년들 ..
photo_news
아이유 “‘스케치북’ 녹화 후 울어…가을 타나 싶..
line
[김선규의 사람풍경]
illust
슬픔 삼키며 불고 또 불고… 영혼 위로하는 색소폰
[Review]
illust
‘사기 등 혐의’ 기소 윤미향… ‘메이저 퀸’ 등극 이미림
topnew_title
number 20~30대 미혼남녀가 현재 포기한 것…男 ‘연..
“QR코드 보여달래서 식당도 못 가”…코로나..
전동보드 타고 환자 이 뽑은 치과의사 징역..
“저 오늘 잘렸어요”…코로나 장기화로 늘어..
hot_photo
딘딘 “2주 정도 사겼다” 폭로…조..
hot_photo
전직 모델 “트럼프가 혀를”… 또..
hot_photo
관 위에서 엉덩이 춤추는 에콰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