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0.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14일(月)
미니소코리아 인수… 양창훈 회장, 유통업계 복귀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82개국서 3600개 매장 운영
“국내 우수상품 전세계 공급”


현대백화점그룹 전략기획실장과 HDC아이파크몰·HDC 신라면세점 대표이사를 역임한 양창훈(60·사진)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이 유통 현장에 복귀한다. 국내 유통업계의 산증인인 양 회장이 유통 채널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인 비즈니스인사이트는 14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인 ‘미니소코리아’를 인수·합병(M&A)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미니소코리아는 2013년 중국 청년 기업가 예궈푸(葉國富)가 설립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의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미니소는 현재 전 세계 82개국에서 3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 회장은 서울 동북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에 입사한 뒤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실로 이동하면서 유통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현대백화점에서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신촌점 등 대규모 백화점 사업을 진두지휘했고, HDC아이파크몰로 자리를 옮겨서는 400억 원이 넘는 적자 회사를 영업이익 300억 원이 넘는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파크몰은 양 회장이 수립한 ‘비전 2020’ 계획에 맞춰 호텔신라와 면세점 사업에 진출했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 사업도 마무리한 상태다. 양 회장은 안정적인 대기업 대표직을 내려놓고 지난 4월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6개월여 만에 기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던 비즈니스인사이트 사업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 사업을 추가했다.

양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 온 미니소와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확대뿐 아니라 국내 고품질 우수 상품을 전 세계 미니소 유통망에 공급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mail 임대환 기자 / 경제부 / 차장 임대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전 캠프 대변인 이동훈, 尹 겨냥 “1시간 중 혼자 59분 얘기..
▶ ‘인구절벽’에 대한민국 침몰 위기… 성장 모멘텀 상실 징후..
▶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계획엔 타지마할 없었다...초청 대..
▶ [단독] 구속 기간 만료 박수홍 친형, 석방되나? … 검찰 기..
▶ ‘내후년 총선출마?’...박지원 “대선 나오라는 사람이 제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SSG 승리의 부적 … ‘족발집 회식..
[속보] 尹, ‘유병호 문자’ 논란에 “감사..
‘尹 비속어 논란 사과해야 한다‘ 70%..
[단독] 집주인 스토킹했던 세입자, 감..
지상에서 싸우더라도 우주에선 협력..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