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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17일(木)
SM “설리, 사랑해준 모든 이들 마음속 언제나 빛나는 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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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운 나이인 25살에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 (서울=연합뉴스) 지난 14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엄수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M 인스타·홈페이지에 글… “배려와 따뜻한 위로에 감사”
대한가수협회 “유사한 비극 없도록 상담창구 개설·법률 지원”


SM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발인식에 부쳐 설리(본명 최진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고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 추모 글이 올라왔다.

‘SM타운 일동’은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설리 추모글을 게재한 SM엔터테인먼트[SM타운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글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당사 아티스트 및 임직원에게 보내주신 위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설리를 위해 발걸음해주신 팬 분들, 예정된 일정까지 조정하며 함께 애도해주신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애도와 추모 덕분에 설리를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냈다”며 “설리의 아름다운 모습은 모두의 기억 속에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이날 공개한 추모글에서 “유사한 비극에 노출되는 동료, 선후배가 없도록 대한가수협회 내에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정신건강 및 법률 지원 등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우리 가수를 비롯하여 문화 예술에 종사하는 이들의 비극적 사례가 재발하고 있음에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는 무능을 인정하고 즉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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