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15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18일(金)
“北 전체주의 이기려면 다양한 방법 필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윤보선 심포지엄’ 태영호 주장

“영국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 소련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정책 접근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축구에서 골을 넣는 방법은 수천 가지입니다. 전체주의 체제와의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17일 서울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다. 이날 심포지엄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원장 윤영오)과 영국 에든버러대(총장 피터 매티슨)가 2013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하는 학술 행사다. 영국 측에서 매티슨 총장을 비롯해 존 닐슨 라이트 채텀하우스 선임연구원, 이브 헵번 에든버러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 영국 대사를 지냈던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학준 전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장, 윤 전 대통령의 장남인 윤상구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표 등이 동참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 사람 만들기’의 저자인 함재봉 박사는 주제 발표문 ‘민주주의와 포퓰리즘 사이에 있는 영국과 한국’을 통해 “두 나라가 모두 기본적인 정치담론의 틀을 새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EU)대표부 대사는 ‘동북아시아 평화 구축에서 EU의 역할’이라는 발표문에서 한국과 EU의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김영미 에든버러대 한국학과장은 윤 전 대통령이 유학한 에든버러대에 한국학과가 개설됨으로써 영국인들이 한국을 새롭게 인식하고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mail 장재선 기자 / 문화부 / 부장 장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충격 휩싸인 윤석열… 檢 내부 “눈 뜨고 물 먹어”
▶ 박항서의 베트남, UAE도 격파…월드컵 2차 예선 3연승 조..
▶ “집값 폭락한다는 사람들, 왜 서울에 집 갖고 있나”
▶ 탤런트 박하선 동생, 급성심근경색 사망
▶ 아버지 다른 남매,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 2명 살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경제 유튜버’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규제 때문에 스타트업 주저앉아 … 공무원이 기업혁신성 평가 말이 안돼‘타다’ 문제로 보듯 구호뿐인 文정부의 혁신성장 가장 답답 ‘밀레니얼 이코노미’ 한국만 비실비실 … 정..
ㄴ 홍춘욱, 역대 경제위기 공부하며 낸 결론은 ‘시장의 다수파에 서..
“조국, 억울하다 진술거부… 누명 쓴 사상범처럼 보..
한국,11년만에 北인권결의 공동제안 불참
檢 장악 속도내는 법무부… “허수아비 총장 만들셈..
line
special news 탤런트 박하선 동생, 급성심근경색 사망
탤런트 박하선(32)이 동생상을 당했다.1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하선의 남동생은 12일 급성심근..

line
警, 화성8차 범인 이춘재 잠정결론… 李 “윤씨 재심..
‘국가 정상화’ 거꾸로 읽는 文대통령
커트라인 ‘上高中低’… 상위 소신지원, 중위 눈치작..
photo_news
셀린 디옹 “남편 떠나간 후에도 나는 여전히 날..
photo_news
유승준 ‘비자 소송’ 오늘 선고…17년 만에 입국..
line
[Review]
illust
무너진 ‘좌파 포퓰리즘’… ‘포니 정’ 꿈 이룬 정몽규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아니 벌써? 데뷔 42년… 65세 동심은 멈추지 않는다
topnew_title
number ‘공정’ 목소리 들끓지만…‘현역의원 기득권 ..
한국당 재선까지 잇단 “불출마”… 고조되는..
시진핑 “시위대는 폭력 범죄 분자”경고… 직..
2경기 연속 무득점… 벤투의 전술 또 ‘헛발’
hot_photo
80㎏짜리 뱀 포획…염소·고양이 ..
hot_photo
이문정 임신 “결혼 1년만에 찾아..
hot_photo
손나은, 악플러 선처 왜?···알고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