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19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19일(土)
유니클로 광고 ‘위안부 모독’ 의혹 제기…유니클로 “전혀 아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유튜브 캡처]
“80년전 어떻게 기억하냐” 의역 논란…유니클로 “세대차 강조 표현”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새 광고로 인해 ‘위안부 모독’ 의혹이 제기됐으나, 유니클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8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공개한 후리스 광고 영상에는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I can‘t remember that far back)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실제 영어 대화와 함께 제공된 우리말 자막은 할머니의 대답을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의역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굳이 90대 할머니가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인 80년 전을 언급하며 기억 못한다고 하는 등 실제 대사와 달리 번역한 것은 우리나라의 위안부 관련 문제 제기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정말 의도된 일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광고이다. 유니클로는 이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다”라며 ’유니클로 퇴출운동‘을 하자는 의견을 적었다.

이에 대해 유니클로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고, 의역은 단순히 광고 의도를 잘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반박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98세와 13세 모델이 세대를 넘어 유니클로 후리스를 즐긴다는 점을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80년‘이라는 숫자를 넣은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도는 전혀 없었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유니클로, ‘위안부 모독 논란’ 광고 전면 중단
▶ 매장 늘리고 할인까지…유니클로, 불매운동에도 마케팅 공세
[ 많이 본 기사 ]
▶ 文정부 외교·안보 플랫폼, ‘韓美동맹 → 中’으로 교체 기류..
▶ 치솟는 ‘펭수’의 몸값…식품업계 너도나도 모시기 경쟁
▶ 10代 등 100여명 갇혀… 시민들, 학생들 구하려 ‘여명 작전..
▶ 한·미훈련 ‘전면폐기’ 공식 요구한 北… 정의용 거짓말했나
▶ ‘회당 2000만원’ 송가인 수익금 방송사 25% 배분 왈가왈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잇단 ‘한·미 동맹 결별’ 시그널 ‘3不 정책’이어 인도·태평양 전략 등 사사건건 中 편향… 韓美동맹 약화, 일본 재무장 부를 가능성 中·러..
mark檢, 前정권 ‘유재수 비리의혹’도 포착
mark14세기 최대 1억명 희생…中서 잇단 흑사병 확산 가능성 있나
‘알파고에 유일 승리’ 이세돌 은퇴…기원에 사직서..
10代 등 100여명 갇혀… 시민들, 학생들 구하려 ‘여..
한·미훈련 ‘전면폐기’ 공식 요구한 北… 정의용 거짓..
line
special news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임신 초기”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 씨와 다음 달 백년가약을 맺는다.정 씨가 대표로 있는 나팔..

line
‘보복운전’ 최민수 “자존심에 상처”…檢, 2심서 징역..
초등생 자녀 이용 상습 악성민원 부부 구속
치솟는 ‘펭수’의 몸값…식품업계 너도나도 모시기 ..
photo_news
‘아침마당’도 뒤집어놓은 유산슬…시청률 10%..
photo_news
인니 호랑이 농민 살해…“화산폭발 징조?”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협상의 女帝…‘AIG 회생’ 美정부 설득에 딱 15초 걸렸다
[10문10답]
illust
14세기 최대 1억명 희생…中서 잇단 흑사병 확산 가능성 있나
topnew_title
number 커피 배달온 다방 종업원 흉기로 찌른 20대..
소방관 5만5천명, 국가직으로 전환…내년 4..
가평 펜션서 남녀 투숙객 2명 사망·1명 위독..
수도권 중심 ‘인적쇄신론’ 확산 … 영남·친박..
hot_photo
세븐틴 에스쿱스, 활동 잠정중단..
hot_photo
2019 슈퍼모델 대상에 장원진
hot_photo
‘회당 2000만원’ 송가인 수익금 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