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21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영화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21일(月)
슈워제네거 “I’ll be back, 약속 지켜… 늙었단 생각 안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사진 = 신창섭 기자
30일 개봉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6편 홍보차 방한

‘제니시스’뒤 4년만에 서울에
캐머런·린다 다시 만나 기뻐

외모 늙어 보이지만 아직 쓸모
꾸준한 운동 언제든 액션 연기


“아윌 비 백(I’ll be back)”. 그가 돌아왔다. 1984년 ‘터미네이터’ 1편에서 끈질기게 죽지 않는 T-800을 연기하며 공포감을 전한 아널드 슈워제네거(72)가 35년 후 나온 시리즈 6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서도 건재를 과시하며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1, 2편을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터미네이터 2’(2019)를 잇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심판의 날 이후 미래가 뒤바뀌고, 인류의 새로운 희망인 대니(나탈리아 레예스)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매켄지 데이비스)가 대니를 제거하려는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과 격돌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다시 만나는 T-800, 칼 역을 맡은 슈워제네거는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2015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차 한국에 왔을 때) ‘아윌 비 백’이라고 말했고, 약속을 지켰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내가 배우가 됐고, 1984년 ‘터미네이터’ 첫 편에 출연한 것이 기적 같다. 이 시리즈가 내 배우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터미네이터 2’가 전 세계에서 흥행 성공을 거두며 거기에 힘입어 나도 배우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캐머런 감독, 린다 등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 시리즈(‘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제외)를 이어온 감회를 밝혔다. 2015년 개봉한 5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를 보호하는 T-800 팝스로 나와 “인체조직의 노화로 늙어 보이지만 쓸모는 있다”고 말했던 그는 이어 “내가 늙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서 언제든 액션 연기를 할 수 있다. 나는 여전히 쓸모 있고 팔팔하다”며 노익장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슈워제네거와 함께 이번 시리즈 연출자인 팀 밀러 감독과 2편 이후 처음 시리즈에 나선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예스, 매켄지 데이비스, 가브리엘 루나 등이 참석했다. 해밀턴은 28년 만에 슈워제네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나도 1년간 트레이닝을 하며 사라 코너로 복귀했다. 촬영 세트에서 아널드를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mail 김구철 기자 / 문화부 / 부장 김구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국민 할매’ 김태원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 20대 임신여성 개떼 공격으로 숨져…사냥개 93마리 수사
▶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감축 예측은 않겠다”
▶ ‘풍찬노숙’ 황교안, 단식 첫날 靑 불허에 부랴부랴 농성장..
▶ ‘男아나운서는 보조’ KBS 첫 메인 앵커에 이소정 기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프랑스서 개 데리고 숲 산책하다 참변프랑스에서 임신 여성이 자신의 개를 데리고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개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는 일이..
mark文정부 외교·안보 플랫폼, ‘韓美동맹 → 中’으로 교체 기류 뚜렷
mark“박항서가 있어 여기까지”…베트남 축구 팬들, 아낌없는 박수
‘男아나운서는 보조’ KBS 첫 메인 앵커에 이소정 기..
‘풍찬노숙’ 황교안, 단식 첫날 靑 불허에 부랴부랴 ..
인천 아파트서 일가족 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엔..
line
special news ‘국민 할매’ 김태원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TV조선은 20일 밤 10시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그룹 부활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해..

line
경제학 신조류 ‘Netat(네 탓) 학파’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감축 예측은 않겠다”
韓 초미세먼지 32%가 中에서… 中, 첫 책임 시인
photo_news
김건모, 13세 연하와 결혼 갑자기 내년 5월로 ..
photo_news
‘아침마당’도 뒤집어놓은 유산슬…시청률 10%..
line
[지식카페]
illust
고통·기쁨 심지어 사랑도…‘뇌 속 화학물질’의 소통 결과
[Global Focus]
illust
美 ‘자국우선주의’로 중남미 발빼는 사이, 中 2700억달러 쏟아..
topnew_title
number 독일 바이체커 前대통령 아들, 강연중 흉기..
최후의 수십명, 부상·저체온증속 필사의 탈출..
‘철도대란’ 현실화… 출퇴근 직장인·상경 수..
지방세 138억 체납한 오문철… 3년째 체납액..
hot_photo
2019 슈퍼모델 대상에 장원진
hot_photo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
hot_photo
‘회당 2000만원’ 송가인 수익금 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