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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23일(水)
구혜선 “안재현, 설렘 없어졌다고···이혼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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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탤런트 구혜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8월31일 인스타그램에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됐다”고 썼다. 2019.09.01.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탤런트 구혜선(35)이 안재현(32)과 이혼소송 중인 심경을 밝혔다.

구혜선은 23일 공개된 패션잡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 어느새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3년 간의 결혼생활 동안)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다.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집에 겨울 옷을 가지러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가 마지막 연락이었다.”

구혜선은 “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일을 통해 사랑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2015)를 통해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2016년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 8월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은 “여러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제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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