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9.21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3일(水)
유벤투스 선수단도 호날두 ‘무단 퇴근’ 사과 요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伊언론 “호날두는 법 위에 있다”
옹호적이던 구단까지 등 돌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에게 소속팀 유벤투스, 그리고 이탈리아 언론이 등을 돌리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 그리고 룰을 무시하는 돌출행동 때문이다.

12일 밤(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 선수단은 경기 도중 ‘조기 퇴근’한 호날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유벤투스 선수단은 호날두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적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길 원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경기 종료 전 경기장을 떠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동료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열린 AC 밀란과의 이탈리아 세리에A 홈경기에서 종료 3분 전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호날두는 선발출전했으나 후반 10분 파울로 디발라로 교체됐고,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사리 감독의 교체 지시에 불만을 품고 경기가 끝나기 전, 조기에 무단으로 귀가했다.

이탈리아 언론도 호날두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는 법 위에 있다”고 비난했다. 도핑테스트 대상자는 경기가 끝난 뒤 출전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되며, 따라서 출전자들은 종료될 때까지 경기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 호날두의 조기 퇴근은 도핑테스트 규정 위반 행위로 여겨져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1200만 유로(약 1438억 원)를 투자했지만, 호날두가 온 뒤 구단 수익이 크게 증가했기에 호날두에겐 관대했다.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호날두 영입 이후 유벤투스는 유니폼 판매와 스폰서 후원 수입이 크게 늘었다”며 “호날두의 남은 계약기간은 3년이고, 유벤투스엔 여전히 호날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게다가 월드스타이기에 통제, 관리하기가 까다롭다.

이번 조기 퇴근 역시 유벤투스 구단은 별다른 조치 없이 넘길 작정이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하면서 달라졌다.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를 만나 조기, 무단 퇴근에 대한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자녀 앞에서 집단성폭행 당했는데 내 잘못이라고?
▶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서 시신 발견…극단선택 추정
▶ 차기대선 호감도, 이재명 56% > 이낙연 53% > 안철수 29..
▶ 개그우먼 김영희, 前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 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도 모르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신임 육참총장에 남영신 내정… 51..
한가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
“‘아마존 수호자’ 라오니 족장에 노벨..
최경원 “유물을 보면 ‘BTS의 韓流 코..
“세입자가 생각이 바뀌었대요” 계약금..
topnew_title
topnews_photo “타살 혐의점은 없어, 부검은 안할 것으로 보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의 시..
mark개그우먼 김영희, 前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mark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도 모르게 방송서..
자녀 앞에서 집단성폭행 당했는데 내 잘못이라고?
차기대선 호감도, 이재명 56% > 이낙연 53% > 안..
국민의힘 “몸파카논” 秋 정치자금 의혹 정조준
line
special news ‘악동뮤지션’ 이찬혁, 47억 건물주…홍대 건물 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서울 홍대 인근 빌딩의 주인이 됐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최근..

line
“秋아들 제보 당직사병 공익신고자로 보호해야”
내편 빼고, 사회탓만… ‘그들만의 공정’
‘심석희·팀킴 논란’ 대한체육회 뻔뻔한 자화자찬
photo_news
공모가로 본 BTS 1인당 몸값 5000억?
photo_news
‘근육맨’ 디섐보, ‘악명의 윙드풋’ 지배하다
line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illust
우즈 등장 후 덩치 키우기 붐… 현 PGA선수 평균 180㎝·83㎏
[Leadership 클래스]
illust
‘히데나가式 2인자 처세’ 벗고…‘히데요시式 1인자 본색’ 드러..
topnew_title
number 신임 육참총장에 남영신 내정… 51년만에 非..
한가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독자면..
“‘아마존 수호자’ 라오니 족장에 노벨 평화상..
최경원 “유물을 보면 ‘BTS의 韓流 코드’ 보인..
hot_photo
권상우 과거 도박 의혹에 소속사..
hot_photo
RBW, 콘텐츠 융합형 브랜딩 캠페..
hot_photo
딘딘 “2주 정도 사겼다” 폭로…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