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3일(水)
맥도날드 92세 최고령 직원 은퇴…17년간 ‘제2의 삶’ 보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92세로 은퇴한 맥도날드 최고령 직원 임갑지씨 오른쪽이 임갑지씨.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에서 지난 17년 간 ‘제2의 삶’을 보내던 92세 최고령 크루(직원)가 은퇴했다.

맥도날드는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갑지(92)씨의 은퇴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씨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경기도 양주 자택으로부터 20㎞ 떨어진 맥도날드 미아점에서 일했다. 그는 고객 식사 공간 정돈 업무를 맡았다.

맥도날드는 “임씨는 매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매니저의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자신의 철학으로 삼았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매장 밖 지하철역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맡은바 이상 책임을 다했다”고 전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6·25 참전 용사로도 활약한 임씨는 1983년 정년퇴임을 했다. 이후 10년간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다가 2003년 70대 중순의 나이로 맥도날드에 지원했다.

그는 첫 월급의 일부를 자신이 활동하던 로터리 클럽의 소아마비 환자 돕기 캠페인에 지원하기도 했다.

임씨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며 열심히 움직인 덕에 생활의 활력과 건강까지 얻었다”며 “삶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맥도날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 만족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맥도날드가 바라는 인재상과 정확히 일치한 분이었다”며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정말 기적같다”… 60년만에 우승 베트남 전역이 축제장
▶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를 많이 아실 것”
▶ ‘박항서 매직’ 오늘밤 60년만의 첫 金 이룬다
▶ 문의장, ‘예산 통과’ 한국당 항의에 충격…사회권 넘기고 ..
▶ 수업시간 잠자는 여학생 툭툭 친 것도 ‘성추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류현진, MLB 첫 ‘올 MLB’ 팀서 두..
수업시간 잠자는 여학생 툭툭 친 것도..
‘전학땐 집 제공’ 아산초, 선관위에 발..
美, 말폭탄서 실제 행동으로… 對北 ..
檢, 임동호 소환… ‘김시장 비리의혹 ..
topnew_title
topnews_photo “정말 기적 같습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동남아시아(SEA)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ㄴ 박항서의 베트남, 인니 꺾고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金
ㄴ 박항서 “60년만에 우승 한 풀어 의미…초심 잃지 않을 것”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를 많이 아실 것”
문의장, ‘예산 통과’ 한국당 항의에 충격…사회권 넘..
민주당 5선 원혜영, 오늘 오후 내년 총선 불출마 선..
line
special news 택시와 충돌사고 낸 BTS 정국 기소의견 송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 10월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

line
변사체 운반중 사라진 금팔찌…범인 지목 40代 무..
뜨는 직업 1위는 ‘인공지능 전문가’…평균연봉 1억..
‘김건모 성폭행 의혹’ 강남경찰서가 수사한다
photo_news
양준일·태사자, 뉴트로 정수 ‘슈가맨3’
photo_news
현빈·손예진 “열애설? 웃어넘긴 일”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친화력이든 카리스마든… 하모니 이끄는 건 ‘실력’
[10문10답]
illust
증거수집→복구→정리…범죄 실마리 푸는 ‘디지털 포렌식’
topnew_title
number 류현진, MLB 첫 ‘올 MLB’ 팀서 두 번째 팀 ..
수업시간 잠자는 여학생 툭툭 친 것도 ‘성추..
‘전학땐 집 제공’ 아산초, 선관위에 발목
美, 말폭탄서 실제 행동으로… 對北 고강도..
hot_photo
中 ‘최악 미세먼지’ 韓도 덮쳤다
hot_photo
강용석 변호사 “가수 김건모 성폭..
hot_photo
1억짜리 바나나 예술작품 꿀꺽…..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