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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4일(木)
과기정통부 장관, 연구자 중심 R&D 혁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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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연구성과 중심의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구·개발(R&D) 수행 주체인 정부·연구재단·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과제기획→선정→ 연구행정→평가’ 등 R&D 전 과정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선한 실적에 대해 연구재단 실무자들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과기정통부는 2년 반 동안 연구재단과 함께 개방형 기획을 활성화하고, 연구자가 행정부담 없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다년도 협약 및 연구비 이월을 허용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왔다. 연구재단과 연구자들은 “개선사항을 일괄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사업들도 있어 개별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종이영수증 폐지처럼 행정업무를 덜어주는 제도개선 사항이 일부 기관에는 아직도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연구자에게 약속한 과학기술정책을 실현하는 방안 중에 이미 진행한 일도 있지만, 현장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도 많다”며 “과기정통부는 연구재단과 함께 연구자가 한 연구분야에 몰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구축해 우리나라가 세계적 과학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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