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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7일(日)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마야코바 2R서 주춤…공동 4위로
잉글리시 단독 선두…김시우·이경훈은 컷 탈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뉴질랜드 교포선수 대니 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대니 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1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 때 단독 선두였던 대니 리는 공동 4위로 떨어졌다.

라운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대니 리는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쏟아내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18번홀(파4) 칩인 버디에 힘입어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본 타일러(미국)가 한 타 뒤진 2위(12언더파 130타)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디펜딩 챔피언 맷 쿠처(미국)는 5언더파 135타로 공동 2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의 김시우(24)와 이경훈(28)은 각각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4타를 쳐 컷 탈락했다.

‘같은 라운드에서는 같은 브랜드의 공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러셀 헨리(미국)는 8벌타를 받고 1오버파 143타를 적어내 역시 컷 탈락했다.

마야코바 클래식은 15일 1라운드가 폭우로 하루 순연돼 18일 최대한 늦게까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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