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9일(火)
특가 내놓고, 日노선 재개… 항공업계 “연말특수 잡아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겨울방학·성탄절 여행객 대상
3분기 ‘어닝쇼크’ 회복 총력전


지난 3분기에 ‘어닝쇼크’를 겪은 항공업계가 방학, 크리스마스 등 연휴가 이어지는 동계 시즌을 맞아 특가 항공권과 각종 이벤트를 통한 고객 잡기에 부산하다. 일본 여행 불매운동에 따른 수요 급감을 해소하기 위해 동남아 대체노선을 개발·증편하거나 일부는 중단했던 일본 노선을 한시적으로 재개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실적부진에 따른 최악의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동남아 대체노선 개발·증편과 특가 이벤트를 펼치는 항공사가 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주 7회였던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냐짱, 필리핀 세부 노선을 증편하기로 결정했다. 치앙마이는 다음 달 19일부터 주 5회 증편, 냐짱·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주 6회, 4회 늘리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일본 노선 수요가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자 동남아 노선 증편을 긴급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 일부 항공사는 일본 노선도 재개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한·일 무역 갈등으로 중단했던 인천~가고시마(鹿兒島)와 인천~고마쓰(小松) 노선 운행도 지난 17일부터 재개했다. 다만 탑승객 수가 예상보다 적어 내년 초 재중단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7~19일 기간에 가고시마 탑승객은 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명의 3분의 1수준”이라며 “265명에서 191명으로 줄어든 고마쓰의 경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다시 운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동남아 노선을 10만 원대로 갈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도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국제선 노선을 4만5000원부터 끊을 수 있는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였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이용 시 무료 라운지 이용, 제주항공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손잡고 할인권 쿠폰 증정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과 여러 이벤트로 항공업계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최대 성수기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만큼,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mail 곽선미 기자 / 산업부  곽선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권민아는 왜 폭로했나… ‘합숙생활’이 키운 K팝 그늘
▶ 귀순병이 전한 DMZ 북한군 실상…“뇌물이면 진급하고 훈..
▶ 김종인이 쏘아올린 ‘꿈틀이’…잠자다 튀어나온 잠룡들
▶ 권민아 “지민,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 또 폭로
▶ “한국 야구는 불고기 피자…종주국 미국도 감탄하는 매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욕을 밥보다 많이 먹으니”…3년 전..
주호영 “통합당 6일 국회복귀…국정조..
갈림길에 선 윤석열, 장고 끝 ‘묘수’ 찾..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외국인 수십명..
“너만한 손녀 있다” 10살 성추행한 학..
topnew_title
topnews_photo 걸그룹 ‘AOA’ 동료였던 권민아(27)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신지민(29)이 팀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된 것..
ㄴ 권민아 “지민,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 또 폭로
ㄴ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
양기대 “박지원, DJ 잘 봐달라며 정치부장에 무릎꿇..
곽상도 “대통령 아들, 아파트 대출받아 수억 벌어”
귀순병이 전한 DMZ 북한군 실상…“뇌물이면 진급..
line
special news 김민준 “아내 권다미, 지드래곤 누나인 거 알고 ..
‘아는 형님’ 출연...시청률 5.2% 배우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와 아내의 동생인 지드래곤에 관한 입담을 풀..

line
장제원 “김종인 대권후보 찾기 스무고개 점입가경..
靑 “박지원 내정, 文대통령 지난 일 개의치 않는다..
신규확진 3개월만에 첫 사흘연속 60명대…수도권-..
photo_news
주호영 “정치도 전문분야…윤석열 정치 하지 ..
photo_news
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남은 삶은 업계 종사..
line
[북리뷰]
illust
男의 시선 벗고… 자신의 벗은 몸 직접 그린 최초의 女화가
[Review]
illust
‘檢총장에 공개항명 ’이성윤… ‘부동산정책 실패 논란’ 김현미
topnew_title
number “욕을 밥보다 많이 먹으니”…3년 전 故 최숙..
주호영 “통합당 6일 국회복귀…국정조사·특..
갈림길에 선 윤석열, 장고 끝 ‘묘수’ 찾을까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외국인 수십명 폭죽 난..
hot_photo
양키스 다나카, 스탠턴 강습 타구..
hot_photo
우혜림·신민철 웨딩마치…“예쁘게..
hot_photo
다저스 프라이스, 142억원 포기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