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1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부동산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3일(火)
분양가 상한제에 종부세 압박까지… 꽁꽁 얼어버린 서울아파트 거래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1월 2055건… 사실상 年최저
송파·강남·서초 급격하게 줄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사실상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대폭 오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등으로 주택 매매 시장은 더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매매는 205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1718건)과 2월(1454건)에 이어 올해 들어 최저 거래량이다. 특히 1월은 겨울 비수기란 점, 2월은 설 연휴와 거래량 집계 기간(28일)이 짧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11월 거래량은 사실상 연중 최저치다.

이와 함께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6년 중 2018년(1776건)에 이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와 지난해를 제외한 11월 거래량은 2017년 8139건, 2016년 5768건, 2015년 7200건, 2014년 5939건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올해 11월에 노원구가 164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성북구(134건)와 구로구(133건)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강남권 매매는 급격히 줄었다. 송파구가 73건 거래에 그쳐 연중 최저치를 보였고, 강남구가 74건 거래에 그쳐 2월(48건)에 이어 가장 적게 거래됐다. 또 서초구도 76건 거래에 그쳤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는 지난 1월 1718건 거래됐으나 2월 1454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3월(2275건), 4월(3037건), 5월(4397건), 6월( 6913건), 7월(8815건)으로 증가했다. 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논의 영향을 받은 8월 6604건으로 줄었다가 9월(7004건), 10월(8121건)에는 다시 증가 추세에 있었다.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11월의 경우 정부 단속 영향으로 한 달에 1건의 매매를 성사시키지 못한 공인중개업소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매를 문의하는 이들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위축에 따른 공급 감소 상황을 물어본다”며 “매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경우가 많지만 매물이 없어서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소
▶ 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경악”
▶ “00씨는 다리가 참 이쁘네” 고위직 성희롱에 우는 비서들
▶ 마스크 착용 요구했다 폭행당한 버스기사 결국 숨져
▶ 숙정문 별칭은 ‘肅淸’… 朴의 마지막 장소도 ‘의미심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10대 돌풍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
“옷에 묻은 침, 화장실서 닦아”…수상..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향..
“비서가 여자라서” 故박원순 의혹에 ‘펜스룰’ ..
topnews_photo 전문가 “‘결국 여자가 문제’라는 논리 불과…본질은 권력자 견제·비판기구 부재”“안희정과 박원순의 공통점은 여자 비서다. 여성의 일관..
mark“00씨는 다리가 참 이쁘네” 고위직 성희롱에 우는 비서들
mark숙정문 별칭은 ‘肅淸’… 朴의 마지막 장소도 ‘의미심장’
채팅앱으로 만난 15세 중학생 5년 동안 성폭행
통합, 박원순 ‘미투 의혹’ 경찰청장 청문회서 짚는다
대선급 재보선에 야권 들썩…잠룡 조기등판 관심
line
special news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실형 기로
그룹 ‘빅뱅’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한서희가 최근 마약류 양성 반응 판..

line
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
마스크 착용 요구했다 폭행당한 버스기사 결국 숨..
photo_news
‘기록의 사나이’ 메시, 라리가 역대 첫 20-20클..
photo_news
아내 카드한도 줄인게 월 6천만원… “돈 바닥나..
line
[M 인터뷰]
illust
“바둑엔 성별차 없고 실력차만… 女帝 아닌 皇帝 될래요”
[Review]
illust
‘부동산 이중성 뭇매’ 노영민… ‘진보 기회주의 비판’ 안치환
topnew_title
number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폭행’ 친부..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전체 공..
10대 돌풍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승 ‘도..
“옷에 묻은 침, 화장실서 닦아”…수상쩍은 감..
hot_photo
왕기춘 “연애 감정 있었다…합의..
hot_photo
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
hot_photo
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