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6일(金)
홍콩 노선 ‘속앓이’… 시위 재점화 조짐 보이자… 항공사, 추가 감편·운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홍콩 시위로 인한 정부와 시민 간 대치가 반년가량 이어지며 항공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항공사들은 이미 감편·운휴(運休)·기재 변경 등으로 여행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홍콩 시위 재점화 조짐이 보이면서 추가 공급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시위 장기화로 홍콩으로 가는 하늘길이 계속 좁아지는 모습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홍콩 시위 장기화에 따른 여행 수요 급감으로 인해 최근 감편, 운휴 등에 들어간 상태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초부터 홍콩노선을 주 14회에서 주 7회로 절반 줄였다. 진에어는 지난달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인천~홍콩 노선을 운휴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도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대구~홍콩 노선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에어부산의 경우 이달 일부 예약률이 저조한 날짜에 한해 홍콩노선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홍콩 노선이 여행보다 비즈니스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아직 감편이나 운휴를 단행하지는 않았다. 다만 대한항공은 수요 급감에 대비해 기재를 탄력 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자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인천~홍콩 노선 탑승객 수는 △9월 3만9000여 명 △10월 5만4000여 명 △11월 4만9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7%, 4%, 32%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탑승률도 9월 57%, 10월 76%, 11월 68%로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약 현황에 따라 대형 기재(B747-8i, 368석)에서 중형 기재(B777-300ER, 291석 등)로 공급을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상황 변화를 주시하면서 수요에 따라 기재를 탄력 운용 중이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mail 곽선미 기자 / 산업부  곽선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
▶ 기동대 女간부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 누구 남편은 소형..
▶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려는 ..
▶ 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신규확진 34명중 지역발생 23명…수..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여경 간부 성희롱 진정 제기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대에서 여성 간부가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왔다는 진정이 제기..
mark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폭발’..
mark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
3류 정권의 C급 독재 망상
“맥도날드 前CEO, 사내서 직원 3명과 성관계”
line
special news ‘소변검사 양성→모발검사 음성’…한서희 석방
법원 “다퉈볼 실익 있어”…검찰의 집행유예 취소 신청 기각 집행유예 상태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입..

line
수도권 교회 ‘n차 전파’ 지속…부산서도 무더기 확..
‘백악관 코앞’ 총격 시늉에 대응사격…비밀경호국,..
실패한 차베스式 감독기구까지… 오기의 ‘부동산 끝..
photo_news
‘여성 불법촬영’ 종근당 회장 아들 “혐의 모두 ..
photo_news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19 양성 ..
line
[지식카페]
illust
희생양 만들때 얻는 ‘이득’… 이것이 가해자를 결집시킨다
[10문10답]
illust
의협 등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들여다보니…
topnew_title
number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민주당 지..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김현..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까지 ..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비켜간..
hot_photo
최송현 “이재한과 올해 안에 결혼..
hot_photo
“스타강사 조정식 연봉, 최고 잘..
hot_photo
“보고 싶었다”…임영웅이 전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