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6일(金)
서울시, 겨울철 노숙인·쪽방촌 보호 대책… 순찰·상담반 119명 편성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매일 2~4회 현장 활동 전개
1446명 규모 응급 잠자리도


서울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119명의 현장 순찰·상담반을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안전을 위해 5대 쪽방촌 전담 20명 등 총 47개 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 매일 2~4회 현장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중 고령이나 중증질환자 등 278명(노숙인 131명·쪽방촌 주민 147명)은 별도로 나눠 시설·상담원 간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이들은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홀로 살 수 없는 생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설 입소와 거주지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전문 보호시설 또는 병원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대책 시행 기간 중 종합지원센터와 일시 보호시설 등의 잔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144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도 마련했다. 노숙인에 대한 지원이 취약한 다른 지역에서 겨울철마다 대규모로 서울 유입이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해 서울역 인근에 응급쪽방 80개를 마련했고 653개 응급구호시설과도 협조 체계를 갖췄다.

민간과 협력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도 펼친다. 시는 ㈜이랜드월드 스파오 매장 6곳과 시민청에 방한의류함을 설치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연말까지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하이트진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보호활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노숙인 위기대응 콜센터(1600-9582)’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mail 노기섭 기자 / 전국부  노기섭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
▶ 기동대 女간부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 누구 남편은 소형..
▶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려는 ..
▶ 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신규확진 34명중 지역발생 23명…수..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여경 간부 성희롱 진정 제기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대에서 여성 간부가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왔다는 진정이 제기..
mark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폭발’..
mark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
3류 정권의 C급 독재 망상
“맥도날드 前CEO, 사내서 직원 3명과 성관계”
line
special news ‘소변검사 양성→모발검사 음성’…한서희 석방
법원 “다퉈볼 실익 있어”…검찰의 집행유예 취소 신청 기각 집행유예 상태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입..

line
수도권 교회 ‘n차 전파’ 지속…부산서도 무더기 확..
‘백악관 코앞’ 총격 시늉에 대응사격…비밀경호국,..
실패한 차베스式 감독기구까지… 오기의 ‘부동산 끝..
photo_news
‘여성 불법촬영’ 종근당 회장 아들 “혐의 모두 ..
photo_news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19 양성 ..
line
[지식카페]
illust
희생양 만들때 얻는 ‘이득’… 이것이 가해자를 결집시킨다
[10문10답]
illust
의협 등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들여다보니…
topnew_title
number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민주당 지..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김현..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까지 ..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비켜간..
hot_photo
최송현 “이재한과 올해 안에 결혼..
hot_photo
“스타강사 조정식 연봉, 최고 잘..
hot_photo
“보고 싶었다”…임영웅이 전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