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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9일(月)
낸시랭 “왕진진 때문에 빚 9억…남자 트라우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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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랭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낸시랭은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겼다.

낸시랭은 “그 사람 때문에 사채를 썼고 이자만 600만원에 달한다”며 “빚이 계속 늘어 현재는 9억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앞서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신고를 했다. 지난해 10월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낸시랭은 “남자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나의 가장 큰 갈망은 가족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만큼 외로움이 고통스러웠다. 이제 여자로서의 행복을 내려놨다. 사랑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결혼 당시 자신을 걱정해줬던 대중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사생활 관련 뉴스로 피곤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 그때는 사랑을 믿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재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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