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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9일(月)
“방탄소년단,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법률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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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주장…빅히트 “사실무근” 반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를 두고 법률 검토에 나섰다는 주장이 나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9일 오후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와 수익 배분 문제로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대형 로펌에 빅히트와 수익 배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사건을 두고 해당 로펌에선 기존 수임 사건들과 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살펴봤다고 ‘뉴스룸’은 전했다.

빅히트는 ‘뉴스룸’에 “사실무근이란 답 외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후 입장을 달리 내지 않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빅히트는 작년 10월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해 작년에 활동 6년차다.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결정, 끈끈한 신뢰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뉴스룸’ 보도를 두고 일부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올해 상반기 최고 실적을 냈다.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200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 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 2수준에 육박한다.

빅히트는 작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SM·JYP·YG 엔터테인먼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약 20년간 이어져온 가요 엔터테인먼트 트리오 체제를 깼다. 빅히트는 아직 코스피·코스닥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사인데,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2조원 이상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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