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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13일(金)
서경덕, 日외무상에 “역사 좀 공부하세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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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테기 외무상 트위터에 올린 서 교수의 글[서경덕 교수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트위터 계정으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에게 “역사 공부 좀 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트위터에 ‘욱일기는 증오의 깃발’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하자 모테기 외무상은 “해당 트윗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일본 입장과 상충해 극히 유감”이라고 반발한 데 따른 대응이라고 서 교수는 설명했다.

서 교수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일본 외무상은)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모르나요. 일본 외무상으로서 창피하지 않습니까? 이 영상을 보고 역사 공부 좀 하세요”라고 트윗을 날렸다.

▲  문체부가 5일 올린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내용[출처: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 등을 담고 있는 이 영상(youtu.be/TGRuwKEzoVQ)은 일본어로 제작됐다.

서 교수는 욱일기와 나치기가 같은 의미의 ‘전범기’ 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디자인 파일도 동봉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여론전을 벌여 내년 도쿄(東京) 올림픽에서 욱일기가 사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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