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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07일(火)
강동구, 도시정보 관리 위한 ‘빅데이터 포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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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통계·CCTV 현황 등
공공데이터 133만건 담아


지난해 8월 첨단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추진단을 출범시킨 서울 강동구가 6개월 만에 곳곳에 흩어진 도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강동구는 ‘빅데이터 포털 시스템’(GBP)을 자체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GBP에 접속하면 한 곳에서 검색과 현황 자동 분석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동안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서울시로 흩어져 있던 인구 통계, CCTV 현황, 공중화장실 위치, 지하철역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강동구 공공데이터는 265종 133만3877건에 달한다.

구는 GBP를 통해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를 자동 집계해 시각·영상 자료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은주 구 스마트도시추진단장은 “연도별 변화 추이도 분석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며 “별도의 사업비 없이 내부 직원 공모 및 집중 행정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동별 유동인구와 민원 발생 건수 등을 분석해 방범용 CCTV 설치 대수와 장소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정교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GBP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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