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9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14일(火)
베트남 또 비겨 2무… 박항서 “북한戰 총공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박항서 베트남축구팀 감독이 14일 오전(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끝난 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 도중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AFC 제공
- U-23챔피언십 요르단과 0-0

승점2 D조 3위… 北, 2連敗 탈락
3차전 UAE - 요르단 승패 갈리고
베트남이 北 이겨야 조2위로 8강


‘박항서 매직’의 위기다.

박항서(61)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베트남은 14일 오전(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끝난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베트남은 1차전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 없이 비겨 2무, 승점 2로 3위에 자리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선 4개 조의 1, 2위가 8강전에 진출한다. D조에선 UAE와 요르단이 1승 1무(승점 4)이며 UAE가 골득실에서 +2로 요르단(+1)에 앞서 1위. 북한은 2패(승점 0)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베트남의 자력 8강 진출은 좌절됐다. 베트남은 16일 열리는 북한과의 3차전에서 이겨야 8강행을 기대할 수 있다. 베트남이 북한을 꺾는다고 가정하더라도 UAE와 요르단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다. UAE와 요르단의 최종전에서 승패가 갈리면 베트남이 조 2위가 된다.

그런데 UAE와 요르단이 비기면 UAE, 요르단, 베트남이 1승 2무(승점 4)가 되고 3개국 간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베트남은 UAE, 요르단과 득점 없이 비겼기에 골득실은 0. 따라서 UAE와 요르단의 3차전이 1-1 이상으로 무승부가 되면 베트남은 탈락한다. UAE와 요르단이 0-0으로 비기면 3개국의 골득실이 모두 0이 되고, 득점 또한 없기에 페어플레이 점수, 즉 경고와 퇴장 등을 따져 순위가 정해진다. 베트남에겐 산 넘어 산인 셈.

U-23 챔피언십은 박항서 매직의 시작이었다. 박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의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 출전한 2018 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 진출, 2018 스즈키컵 우승, 2019 동남아시안(SEA)게임 금메달로 이어졌다.

어쨌든 박 감독은 북한과의 3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박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박 감독은 2차전 직후 “북한을 반드시 꺾어야 하기에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가겠다”면서 “3차전에선 공격에 포인트를 맞춰 선수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2차전 마지막에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운이 없었을 뿐, 마무리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현직 부장판사 “부끄러움 모르는 정권…韓 야만사회 되고..
▶ “北, 재래식 포로 南공격땐 1시간에 20만명 사상”
▶ 진중권 “이 나라 위선의 지존은 조국 아닌 문재인”
▶ 김민경 “송병철 짝사랑…고백하면 생각해볼 것”
▶ 강철 면도날이 50배 약한 수염 못 깎고 무뎌지는 이유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홍준표 “文정부, 이미지 정치만 집..
추미애 “검찰에서 ‘누구 사단’이라는 ..
트럼프 “재선되면 북한과 매우 빨리 ..
폭우 속 활주로 너머 굴러간 印항공기..
김정은, 흙투성이 렉서스 SUV 운전대..
topnew_title
topnews_photo “추미애 사단이 검찰 장악…문재인표 검찰개혁의 실체”‘살아있는 권력’ 당부에 “낯빛 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
mark현직 부장판사 “부끄러움 모르는 정권…韓 야만사회 되고있다”
mark‘5분 발언’ 윤희숙, 서울시장 후보 급부상
“北, 재래식 포로 南공격땐 1시간에 20만명 사상”
‘섬진강 제방’ 붕괴…고립 주민 25명 구조·300명 대..
장수 산사태 주택 매몰 현장서 2명 숨진 채 발견
line
special news 김민경 “송병철 짝사랑…고백하면 생각해볼 것”..
개그우먼 김민경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맨 송병철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김..

line
수리? 반려? 선별?…6장의 사표 받아든 文대통령 ..
[속보]신규확진 43명중 지역발생 30명 16일만에 최..
강철 면도날이 50배 약한 수염 못 깎고 무뎌지는 이..
photo_news
‘은퇴 선언’ 쯔양, 사실상 막방서 오열한 이유
photo_news
톱스타의 죽음이 드러낸 발리우드 민낯…그리..
line
[Review]
illust
‘의상 논란’ 소신대응 류호정…‘완벽한 피칭’ 살아난 류현진
[북리뷰]
illust
발밑서 길어낸 문화사… 과거를 캐내 미래를 묻다
topnew_title
number 홍준표 “文정부, 이미지 정치만 집착…국가..
추미애 “검찰에서 ‘누구 사단’이라는 말 사라..
트럼프 “재선되면 북한과 매우 빨리 협상할..
폭우 속 활주로 너머 굴러간 印항공기 두 동..
hot_photo
양팡, ‘뒷광고’ 이어 ‘조작방송’ 사..
hot_photo
류호정 “수해복구 활동했는데…..
hot_photo
“마스크 쓰고 식사”…日요식업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