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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15일(水)
혁통추 대변인에 ‘MB의 입’ 출신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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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추 위원 14명으로 구성
대변인에 김은혜 등 친이계 인사들 대거 참여


중도·보수 대통합을 표방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추)는 14일 총 14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들어갔다. 각 정당과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친이(친이명박)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혁통추에는 자유한국당 대표로 김상훈·이양수 의원이, 새로운보수당 대표로 정운천·지상욱 의원이 참여했다. 또 송근존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통합추진위원장, 정경모 국민의소리 창당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박상덕 원자력국민연대 공동대표,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등이 위원에 포함됐다.

친이계 인사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MBN 특임이사,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의원으로 분류됐던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을 지낸 정인철 서강대 경제대학원 주임교수 등이 포함됐다. 김 전 이사는 혁통추 대변인을, 안 사무총장은 간사를, 정 교수는 기획단장을 맡게 됐다.

앞서 혁통추 위원장에 임명된 박형준 동아대 교수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나주예 기자 juy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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