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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15일(水)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에 공사·자재대금 2404억 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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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상생경영 조치…매월 무이자 대여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설(25일)을 앞두고 2404억 원의 공사 및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해온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도 14∼15일에 걸쳐 1월 협력사 대금 2404억 원을 지급했다. 이번 자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320개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임금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회사를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사 및 자재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단기 금융지원을 위해 매월 무이자 대여를 시행하고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이 금융기관에 조성한 상생 펀드를 300억 원으로 확대해 협력회사 대출 시 2% 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한 ‘안전품질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협력회사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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