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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19일(日)
‘낚시꾼 스윙’ 최호성, 스윙 도중 놓친 클럽에 동반 선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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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성(왼쪽)의 클럽이 오른쪽 뒤편까지 날아간 모습. [골프 교습가 로브 체니 소셜 미디어 영상 캡처]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7)이 스윙 도중 클럽을 놓쳐 하마터면 동반한 선수를 맞힐 뻔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9일 최호성이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 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대회에서 일으킨 해프닝을 소개했다.

최호성은 17일 2라운드 경기 도중 티샷을 했는데 이때 놓친 클럽이 오른쪽 뒤편에 있던 동반 선수 바로 앞까지 날아간 것이다.

스윙 이후 동작이 마치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이 있는 최호성은 이때도 스윙 후 동작을 크게 하다가 클럽을 놓쳤고 이 골프채는 오른쪽 뒤편으로 날아갔다.

최호성의 공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가려던 동반 선수는 깜짝 놀랐고, 최호성은 손을 들어 미안하다는 표시를 했다.

골프채널은 “최호성의 클럽이 동반 선수의 다리 부위에 맞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호성은 JGTO에서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최호성은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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