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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21일(火)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대 속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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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구축 지원 상생협력기금 출연
글로벌 최고 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 기업 LS산전은 21일 경기 안양시 LS 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산전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산전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맞춤형 솔루션 공급을 하게 된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수요와 공급 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해 구축 비용을 아낄 수 있고 경제성과 효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분야 전문 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 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멘토링 형태로 제공한다.

LS산전은 현재 청주사업장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모든 설비에 걸쳐 100%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공장 제어부터 품질, 에너지 모니터링 등 통합 운영이 가능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사진)을 운영 중이다. LS산전은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약 200억 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기존 생산설비에 정보통신기술(ICT),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면서 다품종 대량생산, 맞춤형,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구조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김동현 LS산전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취지”라며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대·공기업 10개사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데 이어 2020년도 사업에 LS산전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e-mail 이민종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이민종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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