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신작 ‘작별 인사’ 구독 모델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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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0-02-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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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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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가 7년 만에 내는 신작 장편소설을 기존 출판사 대신 ‘구독경제’ 모델을 통해 내놓는다.

월정액 독서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는 14일 “김영하의 장편소설 ‘작별 인사’를 내일 선출간한다”고 밝혔다. 배우 박정민 목소리로 듣는 오디오북도 동시에 공개한다. 김영하는 ‘작별 인사’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먼저 공개하고 5월에 다른 대형출판사를 통해 출간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이 책을 기존 서점에서 볼 수 없다.

월 1만5900원을 내면 전자책 5만 권을 무제한으로 읽고 격월로 소장용 한정판 종이책도 받아보는 신개념 서비스다. 조남주·김초엽 등의 단편을 엮은 소설집 ‘시티픽션’, 김중혁의 ‘내일은 초인간’에 이어 ‘작별 인사’가 세 번째 시도다.

‘작별 인사’는 지난 2013년 출간된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김영하가 오랜만에 펴내는 장편. 한 소년의 성장소설로 낯선 세상에 던져진 존재들이 충격과 고난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과 공감하고 연대하면서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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