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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총선 타깃 여론조사 게재 일자 : 2020년 02월 26일(水)
“與찍어야” 45.8% - “野찍어야” 43.7%… 서울민심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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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최대승부처’ 서울

與승리 28.1%-野승리 22.3%
선거전망 여론 결과도 ‘혼전’

“소주성 정책 바꿔야” 66.0%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여당 지지론’과 문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기 위해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야당 지지론’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한 5차 타깃 여론조사에서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물은 결과 ‘여당 지지론’이 45.8%, ‘야당 지지론’이 43.7%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맞섰다. 자신의 지지 의사와 상관없이 이번 총선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자 ‘여당과 야당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8.4%로 가장 많았다.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본다’는 28.1%로, ‘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본다’(22.3%)보다 5.8%포인트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 47.9%, 부정 평가 47.1%로 통계상 차이가 없었다. 문 대통령 개인 지지 여부 조사에서는 ‘지지한다’가 43.5%, ‘지지하지 않는다’가 53.9%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27.9%, 미래통합당 13.8%, 정의당 6.5%, 바른미래당 2.0%, 국민의당 1.3% 순이었다. 다만,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거부한 무당층이 45.3%에 달했다. 호감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호감(47.5%)과 비호감(47.4%)에 큰 차이가 없지만, 통합당은 비호감(62.7%)이 호감(28.3%)의 배 넘게 높았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서는 ‘기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6.0%로 ‘현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28.9%)보다 37.1%포인트 높았다. 부동산 정책 역시 ‘기조 변화’ 65.4%, ‘기조 유지’ 29.7%로 35%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대북 정책은 56.1% 대 40.1%, 탈원전 정책은 47.1% 대 41.7%로 ‘기조 변경’ 요구가 높았다.


문화일보 총선관련 <서울>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어떻게 조사했나 =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0년 2월 23∼24일 △대상 : 서울 거주 성인 1003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 16.4% △오차 보정 방법 : 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포인트 △내용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정치부 / 차장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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