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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전경영이 기업 경쟁력이다 게재 일자 : 2020년 03월 18일(水)
안전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현안 공유하고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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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협력사인 대덕GDS의 경기 안산시 공장에서 삼성전자 컨설팅센터 멘토가 대덕GDS 임직원에게 안전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전담부서 설치… 노하우 전수
전문가와 직접 현장점검·개선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환경안전 관리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 교육, 환경 안전 현안 공유, 안전인센티브 제공 등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협력사 환경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별도 조직을 구성해 국내외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노하우 전수, 교육 등 환경안전 개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금속가공 30개 협력사(국내 13개, 해외 17개)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업종별 우수 협력사를 ‘EHS 베스트 파트너(Best Partner)’로 육성 중이다. EHS는 환경(Environment)·보건(Health)·안전(Safety)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육성 대상 우수 협력사를 매년 확대하여 국내외 전 협력사의 환경안전 리스크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이 중시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는 매년 삼성전자 환경안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3차 협력사들과 함께 ‘협력사 환경안전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2·3차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외부 컨설턴트 파견을 통해 현장 점검과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반도체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인센티브’도 연 1회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 교육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안전 현안 점검 회의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대표, 환경안전 책임임원, 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직무별 환경안전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환경안전에 대한 이해, 주요 개정 법안, 분야별 전문화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반도체 협력사를 위해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도 개관했다.

삼성전자는 또 정기적으로 ‘협력사 환경안전 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협력사의 환경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매년 ‘글로벌 EHS 협력사 데이’에는 협력사 환경안전 우수혁신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이를 타 협력사에 전파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2017년 수원시 광교의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0여 개 1·2차 협력사 대표와 환경안전 책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사 환경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 제작후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 SK, 롯데, 신세계, 한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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