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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총선 타깃 여론조사 게재 일자 : 2020년 03월 23일(月)
‘총선 지지’ 민주당 38.5%·미래통합당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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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전국 유권자 민심

‘없다, 모른다’ 부동층 29.4%
‘최대 승부처’ PK 지지율서도
민주당 35.8% > 통합당 31.9%

野견제 47.2% > 與심판 43.4%


23일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 투표 시 어느 정당 후보를 선택할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38.5%로 미래통합당을 꼽은 응답(23.1%)보다 15.4%포인트 높게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시 지지 정당 조사에서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위를 차지했으나, 범여권 정당 총합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는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나왔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민주당이 38.5%, 통합당 23.1%로, 양당 차이는 오차범위 밖이었다. 다만 ‘없다’(23.8%)와 ‘모름·무응답’(5.6%)을 합한 부동층은 29.4%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에서 민주당 35.8%, 통합당 31.9%로 박빙이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한국당 20.4%,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16.5%, 정의당 9.1%,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 6.9%, 국민의당 5.3% 순이었다. 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율을 합하면 23.4%로, 한국당 지지율을 앞섰다. 부동층(없다, 모름·무응답)은 35.5%로, 지역구 투표 의향 조사보다 더 많았다.

이번 총선 결과 1당을 예상하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44.9%가 민주당, 25.6%가 통합당을 선택했다. ‘두 당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1.7%였다. 이번 총선의 의미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에 표를 줘야 한다’(여당 지지론)에 47.2%가 공감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로잡기 위해 야당에 표를 줘야 한다’(여당 견제론)는 응답(43.4%)을 앞섰다.


문화일보 총선관련 <전국>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0년 3월 20∼21일 △대상: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20.2% △오차 보정 방법: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정치부 / 차장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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