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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03월 24일(火)
강동구, 스마트한 코로나 방역…‘유동인구 빅데이터’ 집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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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구매 가능 약국 지도도

서울 강동구는 지역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적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아지기에 앞서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야 한다고 보고 이달을 집중 방역 시기로 설정했다. 지난해 상반기 유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4월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4만9703명으로 지난해 일일 평균(38만6287명)보다 6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구는 버스 승하차 인원과 학원·PC방 등 시설물 밀집도를 고려해 우선 방역 지역 9곳을 정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2번·6번 출구, 길동사거리, 천호초교, 강동경희대병원,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주변 등이다.

구는 공적 마스크 구매 가능 약국의 위치와 판매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지도도 제작했다.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와 스마트지도 사이트(gbp.gangdong.go.kr/ma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첨단 기술을 구정에 적극 적용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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